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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속초해수욕장

데타신 2016. 6. 7. 20:41
2016년 현충일이 주말 바로 다음날이라 토,일,월 이렇게 3일이 연휴다. 이제 초여름이라 속초해수욕장에 가서 수영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고~

그러나 정작 도착해보니 날씨가 비가 올거 처럼 많이 찌뿌린 날씨였다.

 

 

 

토요일 저녁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 일요일 아침에는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모래밭 위로 오징어 새끼가 있네...날파리가 모여드는것으로 봐서 죽은거다.

외옹치항으로 가보니 위치가 좋아서 그런지 건물들이 많이 세워지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야 가끔 바다를 보니까 괜찮은데 자주 보면 우울증에 걸 린다고 한다.

저녁엔 "어느 멋진날"이라는 카페에서 내딸은 숙제 하면서 코코아 한잔, 난 카푸치노 한잔...

 



낮에 척산 온천에서 온천욕을 했는데 여기 물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그리고 소야막국수 한그릇! 온천욕을 하고 시원한 막국수 추천한다.

그런데 막국수 집앞에 만석 닭강정 집이 있는데 여긴 하루종일 붐빈다. 차를 아무렇게 주차시켜서 이리저리 혼잡한곳이니까 차는 좀 멀리 주차시키고 걸어서 가면 편하다.

양양시장에도 다녀왔다.

그냥 한번은 다녀 갈볼만 하다.

그리고 참기름으로 유명하다는 집으로 가봤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네...들어가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순수 국산~

[ 속초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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