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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생산인구(15~64세)가 빠르게 줄고 있다. 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가파르게 는다. 이대로면 2060년엔 젊은 사람들이 부담해야 하는 노인부양비가 지금보다 4.5배나 더 늘어난다. 29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미래 보건의료 발전계획 정책과제 개발연구' 보고서를 통해 밝힌 대한민국 디스토피아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인구 비중은 지난해 13.1%였다. 이 수치가 2030년엔 24.3%, 2060년 40.1%로 각각 1.9배, 3.1배 증가한다. 
 
생산인구는 가파른 하향곡선이다. 지난해 73%에서 2030년 63.1%로 감소한 뒤 2060년 49.7%까지 떨어진다. 
 

 

 

한국의 전체 인구를 100명으로 치면, 일할 수 있는 사람 50명이 65세 이상 노인 40명과 15세 이하 인구 10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세계적으로 노인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노동력이 없는 노인들은 점점 늘어나고 노동력과 구매력이 풍부한 젊은이들의 태어나는 비중이 점차로 낮아지고 있다.

 

단순한 노동력을 대체하는 수단이 지금 계속 나타나고 있다. 로봇이다.

 

얼마전 이세돌과 알파고가 세기의 대결을 했는데 그 의미를 생각해보면 인간의 복잡한 생각을 알고리즘으로 구현한것이다. 지금은 창의성인 예술까지 구글에서 구현해본다고 하니 과연 인간은 편리를 위해서 어디까지 로봇에게 그 권한을 주어지게 할까?

 

 

이런식으로 인간의 자리는 로봇으로 대체하는 시대가 곧 온다. 그러면 인간의 자리는 과연 어떤식으로 발전이 될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인간은 인간의 지혜를, 삶의 지혜를 파는 일이 앞으로 전망이 있을것이다.

 

실버시대란 노동력은 없고 돈은 필요하고 지식은 넘쳐나는 시대라고 정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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