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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의 예쁜사랑하기

데타신 2017. 9. 23. 17:31

얼마전 뉴스기사에 나왔던 개그우먼 홍윤화씨의 내용을 포스팅 해봅니다. 개그우먼 홍윤화씨는 먹는방송에 간혹 얼굴이 나와 기억에 남았던 여자 개그우먼입니다.


특별하게 이쁘거나 그렇다고 무진장 웃겨주는 개그우먼은 솔직히 아닙니다.



가끔 이상한 분장을 하고 나오면 "여자이기를 포기하셨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안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윤화씨 본인도 인터넷에 나오는 본인의 기사에 대한 댓글은 읽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한 가지는 확실히 다른 사람들과 틀린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항상 밝음' 입니다.


세상을 좀 살았던 분이라면 이 밝음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웃지만 슬프기도 하고 좌절하고 또 웃다가 실패하고 사랑했다가 미워하고... 이렇게 복잡한 것이 인생입니다.





그래서 홍윤화씨의 밝은 웃음을 보면 그렇게 되기까지 고난이 많았을거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웃는것이 쉽지는 않죠.



그동안 이렇게 홍윤화씨가 계속 웃도록 해주신 분에 대한 내용이 기사에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그 내용을 잠시 읽다가 보니 약간은 감동!!


남자 친구가 5만원 뿐이 없었지만 그 5만원으로 3만원짜리 패딩을 사주고 2만원치 먹을것을 사줬다고 합니다



사실 가난하면 이렇게 해주기 어렵거든요. 필자도 20대때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그놈의 가난땜시 좀 힘들었죠. 돈이 없어서 영화관도 못간 적이 있었고 그럴때는 계속 등산만 같이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시간이 흐르니 관계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제 잘못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때는 그렇게 가난하면서 둘이 만나니 더 가난해지는 느낌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여튼 그건 예전일이고 지금의 홍윤화씨가 남자친구와 같이 있는 것이 참으로 둘이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사랑은 이렇게 해야합니다. 조금만 싸워도 헤어지고 여러가지 이유는 인스턴트 사랑이 만연한 세상, 진정한 사랑을 찾기는 점차 힘들어지는거 같네요.


홍윤화씨 남자친구와 나중에는 꼭 결혼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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