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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줄여라

데타신 2017. 1. 10. 11:08

허물을 줄여라

성현이 아니면 허물을 없애기 어렵다.

사람은 누구든 허물을 짓고 살게 마련이다. 그러나 허물을 줄이기 위해 항상 애쓴다면 그만큼 삶이 중하게 된다. 짓누르는 무거움이 아니라 듬직하게 하는 무거움, 즉 믿음을 얻게 된다.

불신보다 더한 허물은 없다.

믿지 아니하면 따르지 않는다. 따르지 않으면 결국 외톨이가 되고 만다. 따돌려 어울리지 못할 때는 남을 탓하기 전에 돌이켜 나에게 허물이 없는지를 먼저 살필수록 좋다.

나에게 허물이 있으면 불신의 씨앗을 뿌린 셈이다.

믿지 못하게 처신하면서 왜 남들에게 나를 못미더워 하느냐고 푸념한다면 앞뒤가 어긋나 점점 남들에게 욕을 먹는다.

허물이 있으면 바록 명성이 있고 어떤 일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존중받지 못한다. 존중받지 못하면 대접받을 수 없고 대접 받지 못하면 천해진다.

천한 사람은 결국 성실하지 못해 마음에 흉터를 내고 산다. 이보다 더 추한 허물은 없다.

허물은 어디서 오는가? 성실을 외면함으로써 온다. 부실한 사람은 착실하지 못해 믿음을 잃는다. 그러므로 믿음을 얻으려면 가자 먼저 불성을 멀리해야 한다.

내가 성실하게 살지 못한 탓으로 남들에게 믿음을 얻지 못하고, 경솔한 처신 탓으로 남들에게 욕을 먹는다. 이렇게 되면 스스로 자기 인생을 천하게 하는 허물을 지울 수 없게 된다.

출처 :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물론 위에 이야기가 맞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자기는 성실하게 삶을 영위해도 주위에게 그것을 인정해주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삶은 성실하지 못한것일까?

인간의 삶은 혼자만의 삶이 아니기에 주위의 평판에 따라 흔들린다. 자기 혼자만의 확고한 삶의 방식이 없으면 주위에서 평판해주는 것에 따라 자기 삶의 점수가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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