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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끝나고 후회하는 것이 하나 생각납니다.


추석 때 편안히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해서 좋았는데 너무 폭식을 했던 것입니다.


내일도 휴일이고 모레도 휴일이니까 더 식욕이 샘솟아서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이 먹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 때는 도대체 얼마나 살이 많이 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표준몸무게계산기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내 키하고 몸무게 그리고 나이를 이용해서 표준몸무게를 계산해주네요.


나이하고 키 그리고 몸무게는 극비 비밀이라 외부에 공개는 안합니다. ㅋㅋ


계산을 해보니 '나의 신체질량지수(BMI)'의 수치가 나옵니다. 다행히 정상이라고 나오네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금방 살이 찌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찌더라고요.


금방 찐다면 적게 먹으면 금방 표시가 나겠지만 이건 서서히 찌니까 남들보다 좀 관리가 어렵네요.



그리고 평상 시에 술도 좋아하기에 살 빼는 것이 힘들긴 합니다.


토마토가 살 빼고 술 많이 다음 날 독성 물질 배출도 좋다고 해서 토마토도 가끔 많이 먹기는 합니다.


토마토가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죠.



다만 그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맛보다는 효능을 생각한다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식품입니다.


활성산소를 배출시켜서 노화를 방지하기도 하고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먹으면 독성물질도 배출하기에 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토마토가 100g당 17kcal의 낮은 열량과 풍부한 수분 그리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포만감을 주기에 적극 드셔야 하는 식품입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데 다시 원래대로 요요현상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은 더 많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급속히 성공되는 것이 아니고 매일 꾸준히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좀 힘들죠.


그래서 다이어트 보조제를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힘든 삶입니다.


일도 잘해야 하고 돈도 많이 벌어야 하고 살도 찌면 안되는 세상.


이렇게 살면 뭐가 좋은지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인지 곰곰히 생각할 필요는 있을거 같네요.


사실 돈만 많으면 이런거 쉽게 하기도 하고 안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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