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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갑자기 스마트폰에서 심상치(?) 않은 소리와 함께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국민안전처"에서 보낸 긴급문자였습니다. "폭염경보, 최고 35도 이상,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하세요" 


낮 동안 온도가 너무 올라가 주의하라는 내용인데 폭염주의보도 있고 폭염경보도 있고 이런 용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관련자료를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먼저 폭염의 뜻을 알아보겠습니다. 폭염(暴炎)이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고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경우입니다. 폭서나 불볕더위등과 뜻이 같습니다.


폭염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보는 것과 또 하나는 대기 흐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폭염은 생명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국가에서는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립니다.


폭염주의보는 대한민국 기상청을 기준으로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입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입니다.


이렇게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일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부득이하게 장시간 외출을 할 시에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팔이 짧은 옷에 필요한 토시를 꼭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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