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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의 재판 결과는?

데타신 2016. 11. 3. 22:02
아침마다 뉴스를 보면 최순실이 한 여러가지 옳지 못한일이 계속 Issue가 되고 있다.
꼭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와 같다. 그 끝의 비리는 과연 뭘까?

최순실 저 사람은 재수없게 내가 걸렸나? 하고 있을 수 도 있다.

제발 양심이 있으면 자기가 어떤일을 잘 못 했는지 알았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다.
배고픈 서민의 등을 쳐 먹은 배부른 돼지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했던 짓이나 지금도 뉴스에 나온 모습을 보면 돼지와 같다. 탐관오리...

사람이 재물에 욕심이 생기면 끝이 없고 그 끝 또한 좋지 못한것은 당연한 결과인데 사람은 그것을 알면서도 모른다.

내일은 어떤 일, 그 다음날은 어떤 일..... 최순실 저 사람 구속하면 끝이 나는게 아니고 그 관련자들 죄다 구속 수사했으면 좋겠다.

하루 하루 뉴스를 보면 허탈감과 알지 못하는 분노가 솟아오른다. 얼마전까지 하루하루 회사를 다니면서 인생의 전쟁터에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했는데... 지금의 현세를 보면 난 바보처럼 살아온거 같이 느껴진다.

정직하게 살아온게 바보 같고,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온게 바보 같고 바로 앞 날을 보지 못하고 현실을 외면했던 나의 행동에 실망감이 많이 들고 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면 다 해결이 되는줄 알았는데 앞 날을 보니 하나도 해결이 되지 않고 더 문제가 많이 생길거 같다.

그런데 저 최순실이라는 사람은 권력을 이용해서 돈을 칼쿠리로 쓸어 모았다. 나 같은 사람이 보면 저 돈은 평생 만져보지도 못하는 그냥 허상의 실물인데...  저 사람은 그냥 휴지처럼 쓰고 다녔다.

내가 잘 살아왔나????? 좀 헷갈린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이라도 쓰고 있으니 가슴이 약간 시원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민심을 알아주는 포청천 같은 인물이다. 자기 목구멍만 생각하는 탐관오리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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