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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우울증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생겨 항상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남의 돈을 먹는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시간이 갈수록 확실히 알게 됩니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해야 하기에 스트레스를 참아가면서 버텨내는 것이죠.


그래서 직장인우울증 원인의 대다수가 직장상사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상사가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그렇게 큰 요인이 되지 않습니다.



국내 취업포탈사이트 '잡코리아'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직장인 우울증의 원인이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직장인 우울증의 원인

  1. 본인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 - 48.6%

  2. 회사에 대한 불확실한 비전 - 37.6%

  3. 업무과다 - 20.6%

  4. 불공정한 급여인상 - 14.0%

  5. 상사와의 관계 - 13.6%


위의 여러요인으로 인해서 출근만 하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다는 사람이 전체 82.8% 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우울증이 심해지면 직장인들은 세상에 혼자만 있는 것 처럼 항상 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미혼인 여성 그리고 소득이 낮을 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빈도가 큽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나 본인의 힘든 이야기를 들어 줄 사람이 없을 때 더 심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울증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1. 직장에서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일한다… 운동을 하러 가면 제일 앞에서 한다. 


‘굉장히 행복하고 쾌활한 성격’을 보여줘야 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오는 순간 내 자신이 ‘쓰러지는’ 게 느껴진다. 정말 피곤하다… 나는 그걸 숨기는 전문가다.”


2. 과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파티의 스타’가 되고 싶어하거나 원래 술꾼이라고 생각한다. 술을 잘 마신다고 칭찬도 자주 받는다. 


3. 사교적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은 내가 우울증 때문에 뒤로 빠지거나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걸 모른다. 그들은 내가 무례하거나 일부러 반사회적으로 군다고 생각한다.


4. 나를 고립시키고, 아무것에도 흥미가 없어서 직장에서도 일을 대충한다. 자기 비하적 농담을 한다. ‘나는 울지 않으려고 웃는다’고 여러 번 말했다.


5. 나는 전화 통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문자가 낫다. 그게 부담이 덜하다. 또 반사회적이다. 내가 사람들과 같이 있는 걸 싫어해서가 아니고, 다들 나를 견딜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런 느낌이 든 적이 없으셨나요? 아마도 대부분이 똑같은 감정을 느꼈을겁니다.


그래서 우울증의 극복하려고 개인별로 시도를 합니다.


운동도 하고 사람을 만나고 아니면 일이나 학업에 더 몰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하지만 그래도 계속 혼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항상 겉으로는 강하고 웃는 모습만 보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불안과 우울은 정말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우울증은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말을 들어 줄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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