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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초기증상과 걸리는 법 3가지

현대인들에게 이제 암은 감기처럼 옆에 붙어다니는 질병이 되었고,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던 위암을 대장암이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추월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인이 경험한 직장암 또한 점차 늘어나는 추세가 되고 있다.

 

 

직장암은 과거와 달리 삶의 질이 향상되고 풍족해지면서 기름지며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암이라고 생각한다. 오랜 기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잘 하지 않으면 발병률 또한 높다고 한다.

 

 

직장암 수술까지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암이 어떻게 내 몸에 생겼는지 서술해 보겠다. 즉 직장암을 몸에 생기게 하려면 아래 내용처럼 하면 된다.

 

 

1. 매일 극심한 스트레스

하루 하루가 스트레스였다. 그 당시엔 모르는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느라 상당한 스트레스였다. 전공도 아니였고 그냥 배우고 싶어서 한 것인데 바로 업무와 연결이 되어 차근차근 공부하지도 못하고 막바로 실무에 투입되어 PM역활을 했으니 스트레스가 당연히 극심했다. 금액도 적은것이 아니였고~~

 

매일 매일 사람들과의 토론 그리고 서로의 입장에서 나오는 본인 위주의 발언, 정리는 되지 않았고... 내 참~~ 어떻게 일을 처리했는지....?

 

 

2. 하루에 한갑인 흡연

사람들끼리 부딪히니 담배를 입에 물고 살았다. 그나마 줄인게 그때 하루에 한갑....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대 꼬실리면 저녁때까지 입에 물고 있었으니.. 죽으려고 환장했지 뭐...

 

3.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

인생 뭐 있어? 오늘이 좋으면 되는거지 ㅎㅎ 그나마 스트레스를 풀었던 자리가 술자리였다. 부어라 마셔라... 사람을 만나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사람을 또 만나서 푸니.... 아이러니 하다.

 

이런생활을 거의 2년정도를 했다. 매일 지치고 짜증나고 정신없고...... 그랬더니 서서히 몸에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입에서 구취가 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나는 그런 구취가 아니고 심했다.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하지만 그때 당시엔 그냥 양치질 잘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상대방이 피할정도의 극혐 냄새였다.

 

 

▶ 가끔씩 일을 보고 난 뒤에 항문에서 출혈이 나 화장지에 묻었다. 자주 있었던 일이 아니라 역시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갔는데 어느 순간 자주 이런 일이 일어났다.

 

▶ 몸의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였다. 그런데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앉아 있을때는 잘 몰랐다.

▶ 피부가 너무 거칠어져서 면도하기가 어려웠다. 면도 할 때마다 피가 나고 쓰라리고 아팠다.

 

 

▶ 몸무게가 천천히 빠지다가 표준체중 이하에서 늘지가 않았다. 옷들이 다 커져서 입지도 못하고 버린게 많았다.

 

결국 어느 순간에 내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항문에서 자주 피가 나오니 먼저 생각했던 것이 대장 내시경이 이였다. 그래서 회사를 하루 쉬고 검진을 받기로 했었다.

검사 후...... 의사가 하는 말씀이 직장암 이라고 했다.

마취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 소리를 듣고, 난 의사를 때릴 뻔 했다. 의사가 농담한다고.....

 

 

 

일주일 후 병원에서 난 7시간의 수술을 받았고 몸에 장루를 했다. 항문과 직장 중간을 잘랐기 때문에 몸의 노폐물이 임시로 항문이 아니 장끝으로 외부로 배출하게 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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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몸으로 3개월 정도 지낸거 같다. 그리고 다시 직장과 항문 접합 수술~~

 

이때부터 내가 이제 보통사람 처럼 살기는 틀렸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접합수술 한 곳이 아물기 전에는 시도때도 없이  배변 느낌이 났기 때문이다.

 

심지어 새벽 2시에도 배변 느낌이 나서 잠을 깨고 화장실에 갔던 일이 생각이 난다. 진짜 괴로웠다.

 

그런데 이런 몸으로 그냥 회사를 다녔다. 그냥 다니고 싶어서~~ 미쳤지....

 

아침에 전철을 타고 회사를 가다가도 갑자기 배변느낌이 극한의 고통으로 왔다. 중간에 전철에 내려서 화장실을 찾느라 이리저리........... 등에서 식은 땀이 나고............ 화장실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쭉 줄서서 기다리고

 

 

아~~~~~~~~ 이렇게 2개월 정도 회사를 다니다가 어쩔 수 없이 쉬었다.

 

너무 몸이 아팠다. 이 몸으로 다시 내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뭘 해 먹고 살아야 하나? 내가 왜 내 몸에 대해 소홀히 했지?

 

 

 

 

 

위에서 언급했던 증상이 몸에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준비를 해라.

너무 걱정은 하지마라... 죽지 않는다.

 

대신 수술을 하기 전과 후에 돈이 많이 든다.

미리 보험사별로 비교를 해보고 상담사와 통화를 해서 제일 적합한 보험을 하나 만들어라. 암보험이 많은 도움이 된다.



상담사가 너무나 친절해서

여러가지 물어봐도 잘 대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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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뒤.......... 몸이 정상으로 왔다. 다시 건강해 진것이다. 정말 힘든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시간이였다.

 

두 번다시 담배 안피우고 과음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는 어떻게 수술 후 관리를 했던것인지 궁금해 하실거 같아 수술 후 운동 및 음식에 대해 서술해 본다.

 

  1. 운동은 등산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볍게 그리고 계속했다.

  2. 음식은 매운것은 피하고 고기는 가능한 삶은 고기를 먹었다.

  3. 술이 먹고 싶을때는 막걸리만 먹었다.

  4. 그리고 홍삼, 홍삼이 몸에 맞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을 하는데 홍삼이 몸의 기력을 빨리 회복해줬다.

 

 

직장암 수술을 하고 장루를 달다가 다시 접합수술을 하면 잠시동안 배변느낌이 시도때도 없이 나온다고 위에서 서술했다. 산을 다니다가 이런 배변 느낌이 나면 정말 괴로웠다.

 

아무리 평일이라고 해도 산에서 아무 장소에서 일을 보기는 싫었다. 그래서 이런 경우도 있었다. 2시간 동안 산을 타고 있었는데 배변느낌이 나서 급히 2시간 동안 산을 다시 내려온거........ 내려오는 동안 진짜 주위의 경치가 하나도 보이지 않고 힘들었었다.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산을 계속 탔다. 조금씩 거리도 늘려가면서~~

 

 

 

 

 

장에 자극이 가면 바로 화장실을 가게 된다. 그래서 자극이 없는 음식을 주로 먹었다. 고기가 먹고 싶을때는 고기를 삶아서 하얀 백김치하고 먹었다. 그래야 화장실을 가지 않고 속이 편했기 때문이다.

 

매운음식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절대 먹지 않을것이다.

 

 

 

수술을 하신 의사선생님이 "술을 먹고 싶다면 막걸리를 조금 마시라"고 하셨다. 이전엔 막걸리가 몸에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클릭)

 

물론 수술을 하고 바로 마시면 안되고 3달 지난 이후로 마셔라. 막걸리와 삶은 고기를 가끔씩 먹으면서 점차 몸이 괜찮아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홍삼!! 홍삼은 몸에 맞는 분에게만 적극 권해드린다. 몸에 맞는지 맞지 않는지 본인이 더 잘 알것이다.

 

수술 후 얼마되지 않았을때 집 근처 휘트니스에 갔었는데 몸이 기력이 너무 쇠해서 그런지 솜털 같은 무게의 바벨도 들지 못했다. 휘트니스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환자 같긴 했었다. ㅋㅋ 아.... 싫었다. 이런 내 모습이~~

 

어느날 장인어른께서 홍삼을 가져오셔서 마셔보라고 권해주셨다. 그 당시에는 음식을 잘 못 먹으면 무조건 화장실을 가기에 사실 홍삼도 맨 처음엔 멀리 했었다.

 

그러나 한번 먹고 장에 자극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서 조금씩 자주 마셨다. 그러자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휘트니스에서 솜털같은 무게의 바벨이 갑자기 번쩍 들리는것이다. 얼씨구~~ 홍삼이 나에게 잘 맞는지 그때 확실히 알았다. 그래서 열심히 마셨다. 마시고.... 마시고....

 

두달 정도 후에... 휘트니스의 거울을 보니 내 모습이 변해 있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그리고 벤치프레스를 하는데 그날 따라 무게에 자신감이 있었다. 그래서 한쪽 무게 20Kg 로 했다. 즉 봉무게 10Kg + 40Kg = 50Kg

 

해본 사람은 안다. 벤치프레스를 할 때 한쪽 무게가 20Kg은 쉽지 않은 무게라는 것을..... 그런데 홍삼의 힘 이였는지.... 그 무게를 쭈욱 올려 버렸다!! 데드리프트도 생각 이상의 무게를 올리고 헐헐~~~

 

홍삼을 사 먹지 않고 집에서 해먹었다. 오쿠라는 제품으로... 전기료 꽤 나왔다.


오쿠로 편안하게 홍삼을 자주 먹으니 정말 좋았다.

하나 장만하세요  


건강에 대해 자신 한다는 것은 바보 멍충이가 하는 짓이다.

그리고 현대 사회는 암이 감기같은 질병이 되어 버렸다.

나이가 적든 많든 암은 항상 몸에서 생길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해라.

 

미리 준비를 해라.

병이란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찾아오고, 좋지 않은 일들은 한번에 오기 마련이다.


 

상담사가 아는 것이 많아

질문하기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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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 다르다. 대충 아무 계획없이 살아가지 말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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