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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증상의 5가지!

데타신 2017. 3. 8. 11:41

앉아서 오래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직장암은 이제 쓰나미 처럼 몰려올거라고 어느 의사가 경고를 한것을 어느 신문사설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십 년째 부동의 남성 1위 암이던

대장암이 위암을 제치고 직장암도 발병율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장암증상의 5가지

직장암은 삶의 질이 향상되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직장암 수술까지 한 경험으로 직장암초기증상이 어떻게 몸에서 나타났는지 서술해보겠습니다.


먼저 직장암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저의 생활습관이 얼마나 나빴는지 한번 보시죠!


매일 극심한 스트레스


일을 하면서 하루라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성격이 예민하다 보니 작은 일에도 너무 화를 많이 내고 그럴수록 더욱 더 일이 풀리지 않아 그냥 매일 매일 스트레스였습니다.



줄 담배가 기본


군대에서 배운 담배가 이렇게 오래 계속 될 줄은 몰랐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항상 오른쪽 손에는 담배가 있었고 손가락은 누렇게 변색이 되더라고요.


어떤 날은 주머니에 상표별로 담배가 5갑이나 있더라고요. 죽을려고 환장했었죠!!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죠


저녁 늦게 퇴근을 하니 운동을 할 시간은 없고 그래서 맘 맞는 직장동료들과 술 한잔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대부분 술 한잔이 두잔 그리고 세잔 나중에는 기억이 끊기는 현상이 반복 되었죠.



이런 생활을 2년~3년 정도 했었습니다.


매일 매일 스트레스와 흡연 그리고 숙취가 이어져 갔죠. 그랬더니 몸에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극혐인 입냄새


보통 나는 냄새가 아닌 정말 심한 입냄새였습니다.


담배에 숙취의 냄새에~~ 스스로 자기의 입냄새를 느낄 정도니 심했죠! 하지만 그 당시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습니다.


바보였죠!!



항상 피곤한 상태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직장에 가면 책상에 계속 앉아있었기에 또 그런대로 버틸 수가 있었죠. 그래도 저는 건강한 것으로 착각을 했습니다.



체중이 감소하기 시작


어느 순간부터 체중이 서서히 감소가 되더라고요.


눈에 확 보이게 감소가 되는것이 아니라 아주 서서히 감소가 되서 잘 몰랐죠. 체중이 정상인 사람들은 체중을 잘 재보지 않거든요.


하지만 표준체중 이하로 감소가 된것을 보고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기 시작


체중이 감소하니 피부도 거칠어지더라고요.


너무 거칠어지니 면도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할 때마다 피가 나고 쓰라리고 그리고 면도를 한 자리는 조금씩 항상 곪았습니다.




혈변이 가끔씩 나오기 시작


자주는 아니였지만

볼일을 보고 난 뒤에는 휴지에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어느 순간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위에 나열한 직장암초기증상은 본인이 경험한 내용입니다. 더 많은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적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이 있으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직장암이 아닐 수도 있지만 미리 확인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면내시경으로 검사 받다가 직장암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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