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주말에 뒹굴뒹굴 하기 싫어 북한산 아래 우이동 방향에 있는 도선사를 다녀왔다.
북한산을 다니면서 도선사 근처까지만 가봤지 내부를 자세히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호선 성신여대입구 1번 출구에서 내려 109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렸다. 그리고 도선사까지 가는 버스가 바로 앞에 있는데 일부러 걸어갔다.
가는 길이 좋으니까~~
109번 버스종점에서 도선사 가는 길 중간에 찍은 사진인데 가을 산책지로도 좋고 주말여행지로도 괜찮다.
조금 더 날씨가 선선해진다면 데이트 코스로 강추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도선사 입구까지 온것이다. 이제 도선사로 들어간다.
여기는 점시시간에 맞춰서 오면 점심은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북한산 아래에 있는 도선사는 주말에 가볼만한 곳이다. 가족들하고 멀리 갈 필요없이 전철타고 버스 타고 주말여행지로 선택해봐라.
그리고 만약에 도선사까지 걸어왔다면 다시 도선사에서 109번 종점까지 가는 길이 마음을 정화시켜준다.
서울에서 가족들끼리 주말여행, 가을여행으로 가볼만한 추천지이다. 시간이 좀 더 난다면 북한산으로 산행을 하시는 것도 괜찮다.
하루 코스로도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