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말에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낮에 마시는 막걸리가 참으로 맛있습니다. 이런 여유를 느낀 지가 정말 오랜만인데 술이 왜 낮에 마시면 이렇게 맛있을까요?

아무래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서 술의 참 맛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곧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가야 하는데 회사에서 일을 하려니 눈 앞이 캄캄합니다.

에잇!! 한 잔 더 마시고~~ 또 한잔 마시고 그러다가 약간 알딸딸합니다. 취기가 좀 올라옵니다.

이런 들 어떠리? 저런 들 어떠리? 이 취기는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취한 정신으로 세상을 보면 참 좋아보이는데 말입다.

그리고 요새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주로 tv를 시청해서 그런지 인터넷을 잘 활용을 안하네요. 사람은 공통 관심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계올림픽을 욜라리 보는 거 같네요. 취기가 좀 올라와서 그런지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음주 포스팅을 하려니 재미있네요. 이런 저런 내 맘대로 쓰려니 좋네요.

누가 와서 보면 어때? 그렇지 않나요?

아!! 그런데 점차 술이 깨어갑니다. 한 병 더 사다가 마실까? 나가기 귀찮은데 어떻게 하지?

그래 나가자!!! 막걸리에 맥주 한잔 더 마실까? 섞어서 마시면 골이 아픈던데~~

컬링 준 결승도 계속 하는데 끝날 때 까지 마실 것이 필요하다. 사러가자... 근데 마누라 눈은 피해서 가야지..

옷을 입으면 눈치를 채니까... 밖은 춥지만 가볍게 입고 나가서 사와야지.. 무슨 막걸리 하나 사는데 이리 눈치를 보는것인지... ㅜㅜ


데타신카페

데타신카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