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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는 북한산 도선사

데타신 2016. 8. 24. 14:05

북한산 아래에 있는 도선사에 방문했다. 그동안 북한산에 다니면서 몇 번 보기만 했지 자세히 들여다보지를 못했다.

주말나들이를 간다면 먼 곳으로 갈 필요없이 우이동 방향에 있는 도선사에 방문해봐라.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는 눈을 즐겁게 해줄것이다.

주말에 간다면 차를 가져가지 말고 109번 종점에서 도선사가는 방향의 버스를 이용해라. 이게 편하다. 약간씩 걷고 말이다.

여기부터 도선사에 들어가는 입구다.

입구에서 부터 스님 상이 있다.

도선사 가는길에 내려다 본 경치다.

벽에 부처님상이 있어서 한장 찍었다.

방문한 시간이 12시였는데 그 시간부터 밥을 공양을 한단다.

오늘은 밥인데 다른 날은 콩국수도 공양 하나 보다.

자기가 먹은 것은 자기가 씻어야 한다. 수세미만 있다.

 

등이 매달려 있는데 장관이네...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도 여기에 모셔져 있나보다.

 

 

이 나무는 월계수인가?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데 109번 종점에서 도선사입구까지 아니면 도선사입구에서 부터 109번 종점까지 가는 길이 분위기 있고 아주 좋다.

 

 

주말에 집에서 뒹굴뒹굴 하지말고 가족과 같이 도선사에 가서 구경해봐라. 주말여행 추천지로 강추한다. 운이 좋으면 점심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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