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제이드 가든을 다녀와서

데타신 2012. 4. 30. 08:12

2012년 4월 14일 봄의 향기가 나의 몸을 자극 시킨다.

집에만 있기엔 너무 날씨가 좋아서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차에서 운전하고 있었다.

여러곳을 검색하다가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제이드 가든을 찾아냈다.


입구 모양이 유럽풍이다.
조용하다... 붐비지 않다... 공기가 맑다..


입구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꽃들이 예쁘게 보였는지 내딸이 사진을 찍는다.
잘 나올까?

맑은 물소리가 내 귀를 즐겁게 해줬다.
마시면 안되겠지?





잘 정리된 나무계단에서 한장 찰칵~
군대일이 기억이 나네...이런 계단 만들려고 톱질 했던 생각이~~

상세보기

이쁘네~~



꽃들을 구경하고 좀 올라가니... 시원한 광경이 ^^

약간 경사가 있어서 나는 괜찮은데 와이프하고 딸이 쉬었다가 가자고 하셔서..

잠시 자리에 앉아서 중동 사막에서 지냈던 옛일을 잠시 회상했다.
고생스러웠지~~~
지금이 너무 좋다. 행복하다.

나비가 난간대에 있다.
이쁘지? 이쁜가? 이쁘다 ^^


좀 쉬었다가 계속 구경 출발~~



쭉 보다가
잘려진 나무가 보였다.
몇살인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가? 많네 ㅡㅡ;


계속 찍는 중 .... 잘 나올까?


어어~~~ 구경하다가 뭐가 움직이길래....잽싸게 찍었지롱 ^^
다람쥐




거의 꼭대기 까지 오니 조그만한 까페처럼 생긴 음식점이 있네요.
우리 작은 이쁜이가 배가 고프다고 와플 하나 시켜서 한장~~
나도 한입만 ㅜㅜ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제이드 가든의 올라오는 길


계속 찍는 중~~  잘 나올까?


내려오다가 다시 분수대에서 사진 한장
무지개가 있네요


출구에서 어느 미대생처럼 생긴 아자씨가
그림을 그리시길래...... 우리 이쁜이 한장 그렸다.


참 조용하고 깨끗한 수목원이였다.
조용하고 부담없이 다녀올만하고 예쁜 꽃들이 많아서 눈을 즐겁게 해줬다.

구경을 다하고 나오니 배가 고팠다.
검색을 해보니.......주위에 막국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서 Go Go....
들어오는 입구 건넛편에 있다.

렌트카 할인예약센터 - 카포유 웨딩카, 수입차, 승합차, LPG차 무료 배달, 최고 51% 할인


돈방석을 주시네
올해는 로또가 될려나?


즐거운 시간~~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 맛은 잘 모르겠다.

사람이 없는 제이드가든(http://www.jadegarden.kr) 수목원은 평온하고 한가롭고 상쾌했다.
 
조금 후면 사람들이 알고서 많이들 가겠지.
그럼 또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서 가야지 ~~~~



데타신카페

데타신카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