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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별의별 인간들을 보게 된다. 누가 보더라도 잘난 놈이 있고, 누가 보더라도 못난 놈 그리고 중간인 놈이 있다.

잘난 놈을 시기하는 중간인 놈과 못난 놈.

중간인 놈을 시기하는 못난 놈.

잘난 놈이 아래로 쳐다보는 중간인 놈과 못난 놈.

중간인 놈이 아래로 쳐다보는 못난 놈.

세상은 이렇게 구성이 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필자의 시야가 너무 좁은 것이다. 사람들끼리의 관계를 나쁘게만 보고 있다고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볼 것이다.

맞는 말씀이다.

그런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경쟁인 관계도 필요한것이 사회라고 말해주고 싶은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려면 밥을 먹어야 한다.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밥을 먹으면 똥도 싸야 한다.

그런데 똥이 더럽다고 해서 소홀히 하면 어떻게 되는가? 건강이 나빠지고 병원에 자주가야 하는 신세가 될 것이다.


좋은것도 있고 나쁜것도 있는 것이 세상살이다.

나에게 좋다고 해서 좋은 놈. 나에게 나쁘다고 해서 나쁜 놈 이렇게 단정을 짓는다면 단편적인 구성이다. 이런 구성을 하면 오래가지 못하는 사상누각과 같다.

사회에 존재하고 구성이 되려면 수 많은 존재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질문을 하나 드린다면 지금 드시고 있는 빵은
단순히 밀가루만으로 이루어진것인가?

지금은 밀가루로 보여도
밀가루가 되기 위해서 씨앗의 단계가 있었고 밀이라는 단계 그리고 사람의 손을 걸쳐서 밀가루가 된것이다.

수 많은 과정을 걸쳐서 최종 산물이 밀가루로 빵이 된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도 마찬가지다.

본인이 살아온 과정 중에서 지금 보이는 단계가 그냥 나온것은 아닐것이다.

어렸을때부터 부모의 손에 어떻게 자랐는지?
학교는 어떻게 생활을 했으며 친구의 관계는 좋았는지? 나빴는지?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떠했으며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그리고 현 시대와 맞는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런 여러가지 것들이 합쳐서 지금의 본인의 자리에 있게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살아가다보면 본의 아니게 본인보다 잘난 놈을 만나게 되고 못난 놈도 만나게 된다. 항상 본인과 같은 사람을 만날 수는 없게 된다.

마음의 시야를 넓게 해서 보면
이런 여러사람이 본인이 살아가면서 다 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것이다.

항상 본인의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지 마라.

당신보다 잘난 놈이 세상을 만들어 갈 수도 있고, 못난 놈이 만들어 갈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나하고 맞지 않다고 해서 단절 시켜버린다면 안되는 것이다.

잘난 놈과 못난 놈 그리고 중간인 놈이 세상을 만들어가고 어울리면서 세상을 구성을 하게된다.

그 중에 작은 내가 존재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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