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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빅데이터 시대 왔는데…'건설현장 노임'처럼 산정하는 SW 개발비

 

“소프트웨어(SW) 개발이 무슨 건설 노가다냐?”

 

국내 한 시스템통합(SI) 회사의 인사담당 임원은 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최근 내놓은 SW 사업 대가산정 가이드에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서 건설공사 인부들의 노임을 계산하듯이 프로젝트 참여 인력의 등급과 숫자를 따져 대가를 결정하는 관행을 꼬집은 것이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이 혁신을 이끌어가는 현실에서 이 같은 낡은 가치 산정 방식으로는 국내 SW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121975581&sid=general&nid=000&rss=r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이렇게 기술자들을 산정을 해왔다.

 

왜냐면? 이렇게 하면 간단해서 견적하기가 편하니까!! 이렇게 하면 문제가 무진장 많겠지요!!

 

건설현장에서도 위치가 높은 곳하고 낮은 곳이 같은 일을 하더라도 단가가 틀리다.

그런데 이것을 알지 못하고 책상에서만 펜만 굴리는 탁상공론의 추종자들이 일을 하면 같은 단가로 한다.

 

소프트웨어 개발도 그 일의 특성이 무엇인지에 따라 단가가 틀려지게 마련인데 왜 다 같이 똑같은 잣대로 기준을 세워서 책정하려고 하는가?

 

그래서 무능한 윗대가리와 조직은 빨리 도태되어야 한다고 하지 않은가?

그리고 뒷돈만 챙기는 그런 놈들은 그냥 죽어라.

 

우리나라는 왜 무슨 일만 하려고 하면 향응이 난무하는가?

 

어지럽지만 한번은 재정립이 필요하다.

 

 

 

요새는 포스팅 하다가 보면 이 사회가 정의롭지 못한것에 대해 혼자 열을 자주 받는다.

그래서 막걸리 한잔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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