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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제압한 알파고의 미래는?

데타신 2017. 5. 27. 20:14

이세돌이 알파고에 패했다는 소식을 들은지 얼마되지 않아 이번에는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가 커제 9단을 3판 전승으로 이겼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 이제 알파고는 인간의 계산 능력을 앞섰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바둑은 몇 수를 앞서서 계산을 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너무 변수가 많죠. 그 많은 변수를 생각하는것은 보통 머리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힘듭니다.


단순 계산만 했던 기계는 당연히 인간의 계산 능력을 따라 올 수가 없었던 시기가 바로 얼마 전, 아주 최근의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인간 생각의 능력을 모방하고 앞으로는 더 발전이 된다고 해도 과언은 결코 아닐것입니다.

이렇게 기계의 인공지능이 시간이 지날 수록 인간과 흡사하게 될거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데 그 끝은 어떻게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인간은 기계의 인공지능을 아무리 발전시킨다 해도 인간의 영혼을 담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기계는 인간의 명령에만 의존하게 하는 것으로 진화를 못 시킨다는 겁니다.


미국 프로 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의 마크큐반의 말을 인용하자면 "인공지능 시대에는 컴퓨터로 사는 것 보다는 인간의 철학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 쉽게 말씀 드리면

인간이 무엇이 필요한지 철학적으로 접근을 해서 그 내용을 기계에 명령을 하면 그 결과의 산출물이 기계가 인간 앞에 자동으로 가져다 준다는 의미입니다.


부처님동양의 철학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곳, 노는 것........... 


농사를 지으려면 땅이 있어야 하고 땅이 있으려면 땅을 개간해야 하고, 입는 것이 있으려면 사냥이나 농작물을 심어야 하고 그러려면 사람의 노동력이 필요하고 ...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자동화 될것입니다.


향 후 10년에서 20년 안으로는 인간은 이제 사람들끼리 부딪히면서 살아가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옵니다.


인간은 인간을 위한 철학적인 생각을 하여 기계에게 명령만 해주면 됩니다. 그래서 항상 옆에는 인간을 닮은 형태의 로봇이 항상 옆에서 명령을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로봇인간의 형태를 닮고 생각을 지닌 로봇


그러면서 인간의 노동력을 이용한 삶은 점점 사라지게 되겠죠!


그리고 인간의 몸에는 점점 기계와 결합이 될것입니다. 아프거나 사고로 잃은 신체의 구조는 언제든지 기계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고, 맛을 느끼고, 나이가 들어도 산에 올라도 숨이 차지 않고 이런 기능을 하는 신체는 언제든지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있는 시대가 곧 옵니다.



예전 100년 동안 변해 온 시대의 기술이 이제는 1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1년이 곧 한달이 되겠고 한달이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술은 이제 자동화가 또 자동화가 되어 인간의 노동력이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됩니다.


커제를 제압한 알파고의 지능은 인공지능의 서막을 알린것입니다. 기술의 인공지능보다는 인간의 철학적인 지능이 더 필요한 시대입니다.


기계보다는 인간을 위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더 필요한 시대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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