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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증상이란?

데타신 2016. 6. 22. 13:36

이명증상 이란 달팽이관 내 신경계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청각뇌의 과민반응을 일으켜 외부의 소리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윙'이나 '삐' 같은 특정한 소리를 인식하는 증상을 말한다.

 

체내의 소리가 귀로 전달돼 들리는 것 같은 '타각적 이명'과 다른 사람은 듣지 못하고 자기만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자각적 이명'으로 구분된다. 그런데 이런 이명증상이 남성보다 여성이 1.4배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의 경우 한번 발생하면 재발이 쉽고 난청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뚜렷한 원인은 아직 발견된 것이 없지만 피곤하거나 주변이 조용하고 신경을 많이 쓸 때에 증상이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명이 지속하면 피로감, 스트레스, 수면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며 집중력 장애, 기억력 장애, 불안 장애 등 정신과적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중요한것은 난청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전문의와 상의를 하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연암 박지원의 말씀을 인용하면 "코골이는 남을 괴롭히고 이명은 나를 괴롭힌다" 라고 하셨다.

 

마음이 괴롭고 정리가 되지 않을때 몸의 기능이 제 발휘를 못한다.

 

 

順天者는 存하고 逆天者는 亡하니라.


하늘이 내린 명에 따르는 사람은 살고, 거스리는자는 죽는다.

맹자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인간사의 모든 것이 다 명이 아닌 것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은 그 명의 올바른 것을 순리로 받아들이도록 해야한다.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명을 알고 있는 사람은 무너질 우려가 많은 위험한 돌담 밑 같은 데는 접근하지 않는다. 자기의 정당한 도리를 다하고 죽는것이 정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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