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계절이 바뀌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매년 같은 시기에 미세먼지로 인해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는데요, 과연 미세먼지에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점이 한번에 해결하도록 오늘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미세먼지는 봄에만?

계절이 바뀌는 봄에 특히 미세먼지에 대한 뉴스들이 많이 나와서 봄에만 미세먼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계절을 가리지 않습니다.


봄에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로 인해서 봄에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국내의 자동차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도 많습니다. 


2. 미세먼지에 약한 피부가 있다?

당연히 공기가 좋지 않으면 공기에 노출되는 피부는 좋지 않게 됩니다. 특히 아토피를 가진 피부라면 더욱 그렇지요. 이런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3. 안경이 미세먼지가 덜 들어가게 한다

안경은 바람이 많은 날에 유용합니다. 바람과 함께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어느 정도까지는 막아줍니다.


그리고 확실히 콘택츠 렌즈는 안구에 직접 닿기 때문에 염증이 유발할 수 있지만 미세먼지를 겉에서 막아주기에 안경이 유용합니다.


4. 소금물이 눈을 깨끗하게 해준다

소금물을 눈을 씻으면 안구의 점막에 손상이 갑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라면 그냥 깨끗한 물이나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심한 날은 환기를 하면 안된다

미세먼지가 정말 '나쁨'인 날은 창문을 열면 안되지만 그 외는 환기를 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집안의 공기가 더 탁해져서 안좋습니다.


노심초사로 외부의 미세먼지가 집안으로 들어올까봐 걱정이신 분들은 낮에 환기를 해주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낮에는 낮아집니다.


그런데 차가 많은 큰 길이나 공장이라면 오히려 밤에 환기를 시키세요.


6. 미세먼지는 몸 속에서 배출이 안된다

미세먼지는 워낙 입자가 작기 때문에 몸 안에 들어오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평상 시에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7. 미세먼지로 인해 죽는다

당연한 말입니다.


2009년에 국립환경과학원과 인하대가 공동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상시보다 10㎍/㎡ 증가하면 일별 조기사망률이 0.8%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은 1.1%나 증가했습니다.


미세먼지가 10㎍/㎡ 증가할 때마다 조기사망률은 0.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은 0.4% 증가했습니다.


데타신카페

데타신카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