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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이게 얼마만이야?

 


UAE 현장에서 사진만 보면서 달랬던 정말로 먹고 싶었던 막걸리와 수육이다.

복귀하고 2012년 3월 2일 쯤에 단짝 당나구리를 만나서 종로에서 한잔 걸쳤다.


 


많이 먹고 싶었지만, 다음에 삼해집의 굴보쌈을 위해 조금만 먹었다.

아직도 먹을게 엄청 많은데 벌써 배부르면 어케하누 ^^



막걸리 한사발 먹고 당나구리가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따라 갔다.

국수집 따라가면서 한국공기가 참 맑게 느껴졌다.
그 전에는 공해에 찌든 나쁜 공기라고 했지만 UAE 에서 모래바람 한번 맡아봐라...
지금 현재 한국공기가 얼마나 깨끗한지 느낄거다.

역시 사람은 고생을 해봐야 한다.

간판집이 보였다. "맛있는 멸치 국수집"
일단 깨끗해서 좋았다. 인테리어도 괜찮고~~

 


당나구리가 주문하고 조금 후에 바로 국수가 나왔다.
주문한 국수가 나오자 난 0.5 초 동안 눈물이 났다.


 


감동해서..... 정말로 그동안 너무 먹고 싶어서.....

 


간단하지만 참 맛깔스러웠다. 맵지도 않고 국물도 시원하고~~
바로 이 맛이야...
UAE 에서는 이 맛을 찾을 수 가 없었다.



 


참으로 초 울트라 슈퍼 캡송 맛있게 먹었다.

행복했다. 맛있는 국수 한 그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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