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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다이어트

데타신 2016. 8. 17. 15:41

직장인들은 점점 뚱뚱해진다.

 

그래서 여기 저기 쉽게 살을 뺄수 있는 다이어트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이 판친다.

 

원래 다이어트란 열심히 운동하고 먹는것을 줄여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운동할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여러가지 신경 쓸 일만 있는 것이 요새 직장인들의 애환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저녁에 삼겹살에 쏘주 한잔 하면서 상사의 뒷담화 하는것이 유일한 탈출구다.

 

 

 

그러면서 자기의 체형이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속상하니까 스트레스 받고 저녁에 쏘주 한잔을 털어넣고 또 삼겹살을 탐익한다.

 

 

 

직장인 생활 10년 정도 했으면 이제는 왠만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짬밥이 있다. 그러나 체형을 보면 참 속상해진다. 그래서 매년 새해 1월에는 집 주의 휘트니스를 과감하게 6개월을 일시불로 처리한다.

 

대단한 결심이다. 열심히 한다. 몸에 살이 쭉쭉 빠지는 착각을 한다.

몇 달 후면 자기의 몸이 영화배우, 아놀드 스왈츠 제너거나 육상선수의 탄탄한 몸처럼 될것이라고 상상을 한다.

 

 그러나 한 일주일만 잘 간다. 딱 일주일~~~

 

 

일주일 후면 예전 생활로 다시 돌아간다. 저녁에 또 야근이다. 그래서 또 스트레스 받는다. 또 삼겹살에 쏘주 한잔 털어 놓는다. 내장 지방이 팍팍 다져진다.

 

몸이 이제는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가버린다. 다시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본다. 그리고 주위에 물어본다.

 

 

 

주위에 물어보면 뭐..............다이어트가 무슨 하나의 학문 같다. 풍선 다이어트, 커피 다이어트, 채소 다이어트, 고기 다이어트 등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 많은 다이어트가 과연 효과가 있는가?

 

시간이 없으니 주로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본다. 귀차니즘~~

 

 

그러면서 계속 시간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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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면서 결혼을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뚱뚱한 몸으로 결혼 하기는 좀 그렇지 아니한가?

 

한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 웨딩사진을 찍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또 다이어트를 한다.

 

인생의 연속이다. 살빼는것이 어쩌면 전쟁이다. 웃프다.

 

결혼 할때까지만 다이어트를 하면 끝이냐? 아니다. 뚱뚱한 몸으로 동네 시장이나 동창회 같은 모임에 나가봐라. 게을러 졌다고 하던지 아니면 무슨 병이 생겼냐 한다.

 

그냥 먹고 쉬고 먹고 쉬고 해도 뚱뚱해지지 않는 그런거 없나? 나이가 들면서 나오는 내 복부비만은 이제 당연시 되었다.

 

아마도 죽기 직전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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