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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는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나 연말모임이 많은 시기입니다. 연말모임이라 하면 술자리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모임문화가 많은 변화가 있지만 아직은 그래도 여러사람이 모이는 자리에는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요새같은 먹고 살기 힘든 시기에는 술을 마시고 약간이나마 이 힘든 현실을 잊으려고 하시는 분들도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술을 자주 마시면 건강에 해를 줍니다.


술을 피하지 못하면 건강하게 마시는 법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연말연시에 건강하고 현명하게 술마시는 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식사부터 하세요

빈속에 술을 드셔 본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속이 많이 쓰리고 더부룩해집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알코올 농도가 평상 시 보다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식사전에는 속을 든든히 해주시고 술을 드세요.


술로 부터 몸을 관리하는 첫 걸음이고 기본 상식입니다.


2. 물을 자주 마십니다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많이 마시면 술이 빨리 깹니다. 그리고 이렇게 물을 자주 마시면 술이 들어가는 양이 아무래도 줄어들겠죠?


술이 알코올 분해대사를 높여서 숙취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3. 술은 일주일에 2번만

술을 마시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72시간입니다. 즉 3일이 소요되는 것이죠.


간이 술 해독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간의 해독을 생각치 않고 매일 마시면 간에 과부하가 걸려 심하면 간경화, 간암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 일주일에 소주 2병

술을 말술로 마시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본인이 술 많이 마신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그리고 술을 마실 때도 한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적당히 나눠서 마시세요.


"첫 잔은 무조건 원샷!" 하면 몸도 원킬됩니다.


가능한 술은 나눠서 오래도록 그리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대화를 많이 하면서 마셔야 합니다.


5. 숙취해소에는 해장국입니다.

술을 드시고 난 뒤에는 당연히 해장국입니다.


해장국에는 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재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술을 드시고 난 뒤 다음날에는 가능한 해장국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담백한 것을 드세요.


매운 것을 드시면 속을 버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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