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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퍼도 리우올림픽 불참 선언

데타신 2016. 6. 30. 12:08

세계 랭킹 38위, 올림픽 출전 랭킹 30위인 남아공의 리 앤 페이스(35)는 30일(한국시간) "지카 바이러스 걱정 때문에 올림픽 불참을 결정했다"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했다. 페이스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두고 고민했으나 나와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썼다.

http://news.joins.com/article/20241876?cloc=rss|news|home_list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5월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된 후 8개월 만에 브라질에서만 150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브라질은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국가에선 '올림픽 불참' 가능성마저 제기하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목숨걸고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겠는가? 내 생각으로는 상황이 좋아질때까지 리우올림픽 연기를 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을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명심보감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死生이 有命이요 富貴는 在天이니라.


"사람마다 하늘에서 부여받은 수명은 사람 스스로 어찌할 수가 없는것이다. 단지 살아 있는 동안에 바른 생활을 하여 비명횡사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다해야 한다. 또 부유롭고 귀해지는 것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면 어느 정도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이룩할 수 있지만,재벌 총수처럼 큰 부자가 되거나 대통령처럼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은 단순히 욕심만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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