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에어컨 전기세 절약법이 있나요?

데타신 2017. 7. 21. 22:51

한 여름 낮의 온도가 2일 연속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2일 연속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이 시작이 되면 집집마다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에어컨 사용량이 많을 수록 전기 누진세로 인해 걱정이 되는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전기요금 폭탄을 한번 맞아보면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 절약에 대해 그동안 정리한 자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실외기 온도 낮추기

실외기의 위치는 태양광선이 직접 오지 않은 곳에 설치를 하세요. 그늘이 없는 곳이라면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차양을 설치하시거나 귀찮더라도 가끔 실외기에 물을 뿌려주어 온도를 낮추면 에어컨 효율이 올라갑니다. 주의할 점은 실외기를 너무 한 곳에 모아둔다면 주변의 온도가 일시에 올라가 화재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2. 에어컨 바람의 경로 확인 

에어컨 설치 시 위치를 잘 보세요. 에어컨 바람이 이동 하는 곳에 높은 책장이나 기타 가구가 있다면 전체적인 기류가 방해를 받게 됩니다. 에어컨의 바람은 찬 공기라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게 됩니다. 에어컨 주위에는 가능한 높은 가구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3. 햇빛을 차단

한 여름의 낮의 온도는 대부분 30도가 넘을 때가 많습니다. 이 시간에는 창문의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려주세요. 이렇게 간단히 햇빛을 막기만 해도 에어컨 효율은 높아지고 전기세는 절약이 됩니다. 또한 창문은 꼭 닫아주어 외부로 냉기가 유출되지 않게 합니다.





4. 조명소등

불필요한 코드는 뽑아주시고 실내에 켜 놓은 등은 가능한 꺼 주세요. 자그만한 등기구에서 나오는 열이 모아지면 그 온도 또한 무시 못합니다. 집에 있는 컴퓨터나 셋탑등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것들은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전원을 꺼주세요.

5. 선풍기와 같이 사용

에어컨의 효율을 높이려면 선풍기와 같이 사용을 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줘야 합니다. 에어컨만 사용하는 것보다는 몇 배의 효율성이 올라가게 되며 전기세도 훨씬 절약이 됩니다.





데타신카페

데타신카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