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하나의 동영상을 보면서 감격에 젖어 감동의 눈물이 나더라고요.
동영상의 내용은 아프가니스탄으로 파견을 간 아빠에게 영상편지를 찍다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아빠를 보고서 감동의 재회를 하는 장면입니다.
▼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고 있던 베서니 브론슨(Bethany Bronson)과 아이들이 아빠에게 보낼 영상편지를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스킨스쿠버가 다가오면서 수경을 벗습니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아프가니스탄으로 파견을 나갔던 아빠였습니다.
▼ 처음엔 보고서 실감이 나지 않았던 부인은 그냥 울기만 했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서서히 다가가서 꼬옥 안아줍니다.
그러자 아이들도 아빠에게 달려와 꼬옥 안아줍니다.
▲ 남편은 아프가니스탄으로 약 9개월 동안 파견을 나갔다가 3주 일찍 가족으로 돌아온것입니다.
이런 감동의 이벤트는 살아가면서 몇 번 있을거 같지 않네요.
필자인 저도 회사에서 중동으로 약 2년동안 파견 근무를 한 적이 있었는데, 환경과 음식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그중에서 가족하고 떨어져서 생활을 한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미운 정, 고운 정 기타 잡다한 정까지 가족은 같이 있어야 사랑이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은 중동으로 갈 생각은 추호도 없고 돈도 적당히 벌면서 가족하고 같이 있습니다. 지금이 정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