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소서라고 하는데 소서의 의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사실 몰라도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지만 알면 좋은 일반 상식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서와 관련된 대서까지 의미와 기간이 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소서(小暑)

소서는 24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기간으로는 7월7일~7월8일입니다. 더위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맛있는 과일과 채소들이 나오는 시절입니다. 단오를 전후해서 밀가루 음식이 제일 맛 좋을 때가 이때라고 합니다.




대서(大暑)

대서는 24절기의 12번째로 "큰 더위"라는 뜻입니다. 기간으로 7월22일~7월23일입니다. 날씨가 매우 덥고 장마로 인해서 지치기 쉬울 때 입니다. 과일 맛이 제일 좋을 때가 이 시기입니다.


소서와 대서인 여름철에는 더위를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햇빛에서 오랜시간 노출되다 보면 일사병, 열사병과 같이 더운 열기가 몸안으로 들어와 병이 발생합니다.


이때는 3가지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1. 몸안의 열이 계속 오르는 것을 막아줘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열이 나는데 음주를 하시거나 외부에서 심하게 운동을 하시면 몸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2. 기운이 소진되는 것을 방지.

땀과 외부의 열로 인해 체력이 계속 고갈될 수 있습니다. 적당한 휴식과 음식물 섭취로 기운을 유지해야 합니다.


3. 냉방병에 조심하세요.

너무 덥다고 에어콘 앞에서 사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러면 몸에 이상증상이 오게 됩니다. 한 여름에 감기가 걸리고 오한이 나고 정신이 없습니다. 가능한 음식은 미지근한 것으로 드시고, 너무 찬 곳에서 휴식은 취하지 마세요.



데타신카페

데타신카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