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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뭐라고 해도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입니다. 포브스의 "2016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빌 게이츠가 750억 달러로 1위를 연속 3년이나 차지했습니다. 부자이면서 박애주의자인 그는 몇 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자신의 블로그(https://www.gatesnotes.com)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이 끝나고 9월이 온다면 당신의 시야도 넓어지고 더욱 스마트 해지기를 원한다면 빌 게이츠가 권장하는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빌 게이츠가 권하는 5권의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1. JD Vance의  "Hillbilly Eleby"

성공적인 벤처 자본가인 Vance는 Appalachia에서 자랐습니다. "Hillbilly Eleby"는 암울한 순간, 기쁨의 시간 그리고 잊혀진 미국의 도시에서의 문화에 대한 Vance의 관점으로 서술한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은 빈곤에 따르는 복잡한 문화와 가족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진정한 의미는 이야기 자체에 담겨 있다"라고 썼습니다.


2. "A Full Life" by Jimmy Carter

빌 게이츠 회장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여전히 감동적인 책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은 조그만한 조지아 농촌에서 물도 전기도 따뜻한 옷도 없이 어떻게 자랐으며 백안관에서의 시간은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이해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했습니다.


3. Trevor Noah 의 "Born a Crime"

"The Daily Show"의 진행자 인 노아(Noah)는 흑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머니와 스위스 아버지로 부터 성장한 이야기를 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자라온 노아의 이야기는 대부분은 비극적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종종 유머스럽게 웃음을 남깁니다.



4. Yuval Noah Harari의 "Homo Deus"

빌 게이츠의 독서 목록에 Harari의 저서가 자주 언급이 됩니다. 최근에는 "Sapiens" 였습니다.


"Homo Deus"는 "Sapiens"에 대한 후속 작으로 미래 사회로 진화할 때는 어떤 일이 올지 모른다고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사회를 형성한 것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측정했는지?, 잘 살아간다는 것이 종교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질병이나 기아,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것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지?"



5. Maylis de Kerangal의 "The Heart"

빌 게이츠 회장의 추천 도서 목록에 유일한 소설인 "The Heart"는 소설처럼 창의적 논픽션에 가깝습니다.


이야기는 사고로 죽어가는 남자의 부모가 그의 심장을 기증하려고 결심한데 부터 시작됩니다. 빌 게이츠는 "이 책은 서정적인 아름다운 언어를 사용하여 단 몇 분만에 이 책에 깊이 빠져든다"라고 했습니다.




본인이 하나 권해드린다면 "윤재근의 살아가는 지혜는 가정에서 배운다" 입니다.


그동안 여러 인문학에 관련된 책을 읽었지만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아서 몇 장 읽다가 잊어버리고 또 몇 장 읽다가 잊어버린것이 보통의 서적이였는데요.


이 책은 자라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진정 무엇이며 그 교육을 하기 위해서 부모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 한번 두번 생각하게 하는 질문과 해답을 같이 주고 있습니다.


그 내용도 단순한 내용이 아니고 인문학에 관련 내용들과 결부된 내용들이 있고 실생활에 그 내용들이 어떻게 하면 스며드는지 한번 두번 생각하게 합니다.


단순히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만이 아니고 본인의 모습을 찾고자 한다면 올 여름에 이 책을 읽어보심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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