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 아침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6월의 날씨치곤 아주 더운 날씨였는데 오늘 이렇게 비가 내리니 그냥 모든 것이 시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좀 아쉬운 것이 있죠.
100명이면 100명 모두 다 똑같이 대답을 할 "막걸리와 파전"
막걸리의 알싸한 맛과 파전 및 기타 다른 전들의 고소함!! 그래서 오늘은 저녁에 막걸리와 모듬전으로 결정을 하고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뭐..자주 만나는 친구지만 그래도 또 이렇게 만나서 막걸리 한잔 하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
밖은 비가 내리고 안에서는 이렇게 막걸리와 맛있는 안주를 먹고 있으니 뭐가 부럽겠습니까?
좀 마시니까 알딸딸하네요.
이제는 장마가 시작되는 거 같은데, 장마 시작 첫 날에 너무 달리면 장마기간 내내 달린다는 소문이 있던데요...ㅋㅋ
오늘은 약하게 마시고 내일 비오면 내일은 김치찌개 맛있는 곳에 가서 소주 한잔 마셔야지!!
그리고 비가 오는 날에 듣기 좋은 노래가 필요하죠.
맨 날 오늘 같으면 좋겠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로또 한장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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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좋은 행운이 함께 하세요. 막걸리 한잔 더 마시자~~
니나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