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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원망하는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필자인 본인도 부모의 원망 때문에 너무 힘들어 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내 모습이 옳지 않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려다 보니 '법률 스님'의 좋으신 말씀이 카톡으로 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부모에 대한 원망이 깊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관련 글을 포스팅합니다.




부모를 원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정형편이 나쁘다고, 

부모님이 야단을 쳤다고,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원망합니다.


부모를 미워하면 

부모가 나쁜 사람이라는 얘기죠.

그런 나쁜 사람 밑에서 자란 나는 

하찮은 사람이 되는 거에요.

그래서 자존감이 없어집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해서 미울 수는 있지만,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만큼 키워주신 점을 생각해보세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길입니다.


이 내용이 맞는 것도 있지만 틀린 말씀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을 계속 하나씩 따지고 들다보면 결국 다시 힘들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위의 말씀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본인에게 좋습니다.


참으로 많이 원망했습니다. 미움이 그리움이 다시 원망으로 이렇게 계속 반복이 되었죠.


시간이 흘러서 나이먹고 아이를 키워보니 그래도 낳아 길러주신 은혜에 점차 그리워집니다. 이제는 기억 저편에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부모님 기억이 아련해집니다.


지금 살아계셨다면 어떻게 같이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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