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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다. 집에 있기 싫다. 나가자..... 산이 나를 부르고 있다.

그래서 109번 종점에서 시작해서 북한산에 가기로 했다. 누구랑? 혼자서~~ 누구랑 같이 다니면 걸리적 거려서...

북한산국립공원이라는 이정표가 나왔다. 주위경관이 참으로 좋다.

사진으로는 큰 폭포 같지만 작은 폭포다. 꼭 오지 속에서 발견한 폭포같다.

아니면 말고......너무 좋은 사진 아닌가?

 

 

철망으로 대문을 만들었는데 사람 출입을 금하는 곳이다. 왜일까?

오리 한마리가 놀고 있다.

사진 확대해서 보면 작은 버들치가 보일것이다.

선운산장이라고 있는데 비오는날 여기서 막걸리 한잔 마시면 천국이다.

좀 가다 보면 사진처럼 보이는 곳이 있다. 기도하는 곳인가 보다... 통곡의 벽? 왜?

체력 없는 사람은 여기부터 헉헉댄다.

돈 더 많이 벌어서 이런 담벼락 있는 집 사야지... ㅡㅡ;

여기 개나리 산장은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 시원한 계속에 발 담그고 닭 백숙 괜찮다.

갓길에 주차하면 벌금이다.

 

 

올라가다 보면 붙임바위라고 있는데 돌들을 많이 붙여놨다.

멀리서 부처님이 보인다. 도선사 근처까지 온거 같다. 힘내라~~

도선사 들어가는 입구에는 도선다원이라는 찻집이 있다.

부처님께 합장하고....

 

자!! 북한산 국립공원 입구다. 올라오면서 몸 풀었으니 올라가보자.

초보자들은 여기까지만 와도 힐링이 된다. 주위의 새소리와 물소리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혹시 중간에 배가 고프면 아까 개나리산장에 가서 닭백숙 먹어라. 주말에는 예약하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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