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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YTN의 일기예보를 듣던 중에 여자 아나운서 앞으로 계속 밧줄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계속 이러니 보는 제가 더 당황했습니다. ㅡㅡ

밧줄을 보니 아파트 외부의 페인트 칠할 때 사용하는 정도로 굵었습니다.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결국 나중에는 아나운서가 방송을 끝내면서 머리를 아래로 떨구면서 웃더라고요.

아.... 궁금합니다. 저 밧줄이 왜 카메라 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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