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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골 시장

데타신 2016. 11. 15. 22:08

밤나무골 시장

오늘은 산책할것이 많아 걷고 싶었다. 비가 올거 같아서 우산하나 들고 그냥 밖으로 나갔다.

월곡역 방향으로 걷다가 보니 밤나무골 시장이라고 좀 특이해서 사진을 찍었다.

 

반지하(?) 시장이 밖에 있는게 아니고 반은 지하에 있는 그런 시장이였다.

 

작은 반지하 시장이지만 있을것은 다 있다. 비린내가 나는 생선들~~^^

 

 

방앗간도 있고 옆을 지나니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했다.

 

반대편 밖에서 보니 반지하가 아닌 일반 시장처럼 보였다.

 

시장안에서 떡뽁이나 오뎅이라도 팔면 먹고 갈려고 했는데... 그런 분식점은 없었다.

 

그래도 잠시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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