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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조금 지난 후 연휴가 이어지면서 특별히 할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낮에 마시는 막걸리가 참으로 맛있습니다.

이런 여유를 느낀 지가 정말 오랜만인데 술이 왜 낮에 마시면 이렇게 맛있을까요?

아무래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서 술의 참 맛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그나저나 곧 다시 일상생활에 돌아가야 하는데 회사에서 일을 하려니 눈 앞이 캄캄합니다.

에잇!! 한 잔 더 마시고~~

이런 들 어떠리? 저런 들 어떠리?

참 그런데 마트에서 막걸리를 사다보니 막걸리 뚜껑이 노란색이 보이네요. 이제까지 막걸리 뚜껑은 하얀색, 녹색만 봤는데 오늘 노란색 막걸리 뚜껑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노란색 막걸리는 무슨 맛일까요? 술이 몇 잔 들어가니 막걸리는 다 시큼한 맛이라~ 그런데 노란색 뚜껑의 막걸리는 기존 막걸리보다 시큼한 맛이 더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예전 막걸리가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녹색과 하얀색 뚜껑의 막걸리 쵝오~~

연휴의 즐거움도 마시면서 없어지는 막걸리와 같네요. 아~~ 맛있는 막걸리.

명절에 이런 저런 술이 많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술은 역시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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