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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꿈

데타신 2016. 10. 2. 14:13
ㆍ재클린 오나시스 만난 뒤 복권대박

대통령 및 귀인, 선망받는 연예인들을 만나는 꿈을 꾸게 되면,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복권당첨 등의 재물운이나 승진 출세 등의 일로 이루어지거나, 가임여건에서 태몽으로 실현되는 것을 앞선 연재에서 살펴봤다.

또한 꿈에서 자신이 대통령 및 귀인, 선망받는 연예인이 되는 것도 길몽에 속한다. 처한 상황에 따라 어떠한 분야나 직위에서 최고의 우두머리가 되거나 최대의 명예나 권리가 주어진다.







# 대통령 명함 두 장 받는 꿈


박정희 대통령이 대구에 온다는 소식에 대구시는 환호의 물결로 넘쳐났다. 나는 대통령 앞으로 가서 군중과 같이 손을 흔들고 대통령 만세를 불렀다. 대통령이 다가와 악수를 청하자 인사를 드리고 나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했다. 그 내용은 “6·25전쟁 때 온 가족이 공산당에게 참살당하고, 살아남은 처가의 어린 식구들까지 부양하고 있는데 너무 힘에 겨우니 각하께서 돌보아주십사” 하는 것이었다. 대통령은 한동안 듣더니 “우리나라는 당신 같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필요하다. 반드시 도와주겠다”고 하며 명함 두 장을 주었다. 그것을 공손히 받아쥐고 집에 돌아와 잠에서 깨었다.

대통령은 최고 최대의 명예, 권세, 이권, 정부나 기관, 회사의 장(長) 등을 상징하는 표상물로 사용되고 있다. 대통령 명함을 얻은 것이 이 꿈의 핵심이다. 대통령 명함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은택이 미치게 됨을 상징하고 있으며, 악수는 결합·성사·계약을 뜻하고, 인사를 했으니 소원이 이루어짐을 뜻하고 있다. 대통령의 명함 두 장을 받은 상징처럼, 재물운 등으로 이루어진다면, 두 장의 복권에서 당첨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실제로는 현실에서 복권 1등과 6등에 당첨되었다.



# 불이 난 곳에서 대통령이 지켜보는 꿈


불이 난 장소에서 진화작업에 열중하고 있는데, 대통령 각하께서 잠바 차림으로 오셔서 지켜보고 계시는 꿈을 꾸었다.

고 한건덕 선생님의 꿈의 상징풀이를 인용해 살펴본다, <불이 난 장소>는 그가 지켜보는 당첨자 추첨광경을 방영하는 TV화면이고, <그 불이 활활 붙은 것>은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의 열기를 뜻했으나, <불을 끄고 있는 사람들>은 추첨자들과 자기의 마음이 당첨이란 열기를 하나하나 꺼가는 일, 즉 최하의 당첨자들에서 최고의 당첨 숫자까지 발표 처리해 가는 것을 진화과정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1등에 당첨이 될 것을 암시한 표상물이 바로 <대통령께서 나타나셨다>는 내용이다. 대통령은 최고 최대의 권력자이며 일국의 통치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1등이란 이미지가 부가된 복권의 상징물이다.



# 스님의 손을 잡은 꿈


제주도가 발행한 슈퍼밀레니엄 관광복권 1, 2등에 당첨돼 8억원의 거액을 수령한 사람의 꿈사례다. 그는 집 근처 농협에 공과금을 내러갔다가 담당 직원의 권유로 복권 몇 장을 샀다. 복권을 구입하기 전날 밤 희한한 꿈을 꾸었다. “스님의 손을 잡았는데 갑자기 100만 볼트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꿈에서 깬 후에도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전기에 감전된 것 같아 한참 동안 야릇한 기분이 들었어요.”



# 회사 사장이 누추한 집을 방문하는 꿈


사장이 우리 집을 찾아와 “사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일일이 다녀보는 것이 도리라고 말하며 일을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하는 데서 잠을 깨었다.

복권 3장을 산 날 밤 꾼 꿈으로, 사장으로 표상된 인물은 어떤 기관·단체의 우두머리로서 그러한 인물이 집에 찾아온다는 것은, 최상의 명예나 권리가 주어짐을 뜻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리스의 백만장자의 부인이었던 재클린이 집에 찾아온 꿈, LA다저스팀의 강타자였던 피아자와 부부동반으로 차를 마시는 꿈을 꾼 후 복권에 당첨된 사례가 있다.

 

로또에 당첨되기 전 어떤 예시가 있지 않을까 한다. 예지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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