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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폭염이 절정에 칫닫고 있습니다. 돈이 없는 자취생이나 방학 중인 초등학생들이 더위를 피할 만한 곳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바로 옆에 있고 가까워서 그런지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아서 그런지 이곳은 솔직히 잘 모르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저도 우연하게 알아낸 곳이라 의외였습니다. 바로 주민센터 안에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카페나 도서관처럼 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주민센터의 북카페는 일단은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평일에는 이곳을 아시는 몇몇 아줌마들이 이용을 하시는데 아주 조용한 분위기에서 심오한(?) 이야기들을 즐겁게 하시더라고요.


▼ 그리고 여기는 사진처럼 볼 만한 책들이 많습니다. 만화책도 있고 소설책등도 있고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제일 좋고요 아니면 다음 사진 보세요.


▼ 주민센터의 북카페에서는 커피와 기타 음료를 파는데 보시다시피 아주 저렴합니다. 이 음료와 책 한권이면 더위를 피해 있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여기를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무료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노트북 가져오셔도 됩니다. 영화 한편 때리고 가셔도 됩니다.


▼ 마지막으로 제일 좋은 것은 무더운 여름에 여기는 시원한 에어컨을 계속 틀어준다는 것입니다. 여기 한번 오면 나가기가 싫어요. 역시 사람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지만 ^^



그런데 여기 영업시간이 있습니다.

오후 5시까지만


밤에도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룬다면 어디로 피해 있어야 하나요? 찾아보고 좋은 곳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데타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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