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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

데타신 2017. 12. 12. 09:00

어르신 즉 노인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신체변화가 일어납니다.


어린 나이에서 나이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나타나는 신체적 특성과 반대로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노인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대화법이 잘 통하지 않습니다. 먼저 어르신 즉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신체적인 특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체적인 특성

  1. 시청각등 감각기능 → 퇴화
  2. 만성, 퇴행적 질병증가 → 회복둔화
  3. 치료, 재활 등 회복소요비용,기간 → 장기화
  4. 신체장애화, 아동성 둔화, 신체적 대응력 → 약화
  5. 소화,배설,성기능 등 생물학적 기능 → 퇴화


심리적 특성
  1. 수동성과 우울감 증가
  2. 공격성과 이기심 증가
  3. 경직성과 옛 것에의 애착심 증가
  4. 새로운 정보, 상황에 대한 무조건적 수용
  5. 욕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함, 좌절, 양보 기대
  6. 자신의 욕구에 집중, 요구
  7. 동성과의 생활 공유 욕구 증가, 새로운 활동 지향
  8. 사회활동 및 또래활동에 대한 고립
사람이 나이가 듦에 따라 고집이 세진다고 일반적으로 말하지 않습니까? 이것도 다 신체적으로 퇴화가 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노인들이 하는 행동에 대해 싫어하는 감정부터 앞선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노.병.사 이는 사람이 세상에 나타나서 죽기까지 똑같이 겪는 패턴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은 절대 아닙니다.


본인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위에서 나열한 특성들이 점차 나타날것입니다. "나는 나이가 들면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정작 나이가 들면 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효율적인 대화법

■ 경청한다 →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것과 이해한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듣는다.

■ 간접적으로 질문해 어르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이끈다 → 예) "어르신 오늘은 기분이 어떠세요?"

■ 어르신을 현 상황 그대로의 인간으로 받아들이고 그의 표현에 비평하지 않는다.

■ 공감적으로 피드백한다 → "그러니까 어르신이 ~ 때문에 ~ 하게 느낀다는 말씀이군요, 어르신의 애기를 들으니 저는 ~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 미래에 대한 계획을 격려해준다 → "어떻게 하면 앞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안부전화법

  1. 바디랭귀지 : 눈앞에 있는 것처럼 이야기한다(얼굴에 미소도)

  2. 음성 : 밝고 맑은 건강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3. 속도 : 어르신 상황에 맞게 빠르기를 조절한다.

  4. 명확한 발음 : 전화상의 대화이므로 또박또박하게 이야기한다.

  5. 단어선택 : 긍정적인 표현과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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