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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미투운동은 왜 없을까?

데타신 2018. 3. 5. 11:10

미투운동이 사회전반적으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미투운동의 대다수는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가해를 당한 내용을 폭로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역사부터 살펴보면 언제나, 항상, 늘 그렇듯이 남자가 여자들에게 가해를 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여자는 사회에서 힘이 약한 존재로 여겨 왔으니까요. 그래서 현재 미투운동이 폭로되고 있는 양상도 보면 법조계, 예술계등 여러 분야에서 여자들이 폭로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들은 하나 같이 남자들이고요. 그리고 그들의 권력이나 지위의 힘을 이용해서 한 짓이 대부분이고요. 여론 대부분을 믿으면 안되지만 현재까지의 내용들은 온라인에 공개된 사람들은 곧 사회에서 매장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남자가 여자에게 가해를 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도 남자에게 가해를 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도 가부장적이고 유교적인 경향이 강해서 "어떻게 남자가 여자에게 당하나?" 하는 생각들이 많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실들이 공개가 된다면 남자로서 창피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과연 어떤 분야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똑같이 폭력을 가했을까요?



여자가 남자에게 추행이나 폭력을 당했던 것 처럼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권력이나 지위를 이용해서 그들의 욕심을 취하는 것이지요.


사회 전반적으로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지금의 여자가 공개한 미투운동처럼 남자가 공개하는 미투운동이 있다면 거의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돈과 권력 그리고 지위를 이용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봐도 여자나 남자나 다 똑같거든요.


지금은 아직 남자의 미투운동이 폭로되지 않아서 그렇지 시작이 된다면 지금처럼 겉잡을 수 없을겁니다.


분명 누군가 한명이 시작을 할 겁니다. 그리고 빠르게 확산이 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큰 이슈가 될 것입니다.


힘이 약하면 당해도 된다는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는 운동이 이제서야 제대로 시작을 합니다.


용기를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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