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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네에 돌아다니다가 "길음1 재개발 현장"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이곳을 재개발 한다고 했었는데 이제 진짜 공사 작업이 들어갔다.

올해 2018년 7월 30일까지 철거작업이 진행된다는 플랫카드가 붙여져 있다. 먼지 많이 나오겠다. 이렇게 가려져 있으면 호기심에서 안쪽을 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안쪽을 봤다. ㅋㅋ


▼ 이곳은 현대백화점 뒷편이다. 벌써 많은 곳들이 철거가 되고 있었다. 먼지 많이 나온다. 지금이 겨울이라 창문을 닫고 있어서 그렇지 여름이라면 이렇게 나오는 먼지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을것이다.


▼ 바로 옆은 길음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밑인데 바로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다. 계속 철거하고 계속 아파트는 지어지고 그러면서 이쪽 지역 전체가 재개발 되고 있다.


▼ 철거를 진행하려고 하는 곳은 이렇게 차단막을 치고 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장판인데 철거되는 집에서 나오는 것인데 아무래도 이 장판을 재활용 하려고 모아두는 거 같다.


▼ 이 장판들이 어떻게 재활용이 될지 궁금하다. 이외에도 철거되는 집에서는 재활용 될 만한 물건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돈이 될 만한 것들은 철거하는 업체에서 벌써 수거 작업을 끝냈다.


철거 되는 지역이 너무 넓어서 그 돈도 굉장할 거 같다. 이 곳 지역은 밤에는 돌아다니기 무섭다. 왜냐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떠나 꼭 전쟁 후 전쟁터와 같아 무섭다.


궁금하면 밤에 길음역 9번 출구로 해서 나와봐라. 내 말이 거짓말인지 확인해보면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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