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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데타신 2016. 11. 16. 13:41

건강하세요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10년 전 일인데 남들과 조금 틀린 경험을 했었습니다.

제목이라면 "암에 걸리는 법?" 입니다.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 매일 매일 극심한 스트레스

하루하루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했었습니다.

우연치 않게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책임자(PM)가 되어 일을 진행한 일이 있었는데 당연히 심한 스트레스였습니다.

 

매일 매일 여러사람들과의 토론 그리고 서로의 입장에서 나오는 본인 위주의 발언, 정리는 되지 않았고.... 어떤식으로 일을 처리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 하루에 한갑인 흡연

사람들끼리 매일 부딪히면서 담배를 입에 물고 살았습니다. 그나마 줄였던것이 하루에 한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대 입에 물고 저녁때까지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

인생 뭐 있어? 오늘만 좋은면 되지 ㅎㅎ, 그나마 스트레스를 풀었던 자리가 술자리였습니다. 부어라 마셔라... 사람을 만나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사람을 만나서 푸니...............이상하지요????

 

 

이런 생활을 거의 2년정도를 했었습니다. 매일 지치고 짜증나고 정신없고... 그랬더니 서서히 내 몸에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 입에서 나는 구취

일반적으로 나는 그런 구취가 아니고 심했습니다. 제가 느낄 정도로.... 하지만 그때 당시엔 그냥 "양치질 잘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 해보니 상대방이 피할 정도로 극혐 냄새였습니다.

 

 

▶ 가끔씩 일을 보고 난 뒤 화장지에 피가 묻어 있었습니다.

자주 있었던 일이 아니라 신경쓰지 않고 지나갔는데 어느순간에 이런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 몸의 피로감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그때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앉아 있을때는 잘 몰랐습니다.

 

▶ 피부가 너무 거칠어져서 면도하기가 진짜 어려웠습니다. 면도 할때마다 피가 나고 쓰라리고 아프고...

 

▶ 몸무게가 천천히 빠지다가 표준체중 이하에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더라고요. 옷들이 다 커져서 입지도 못하고 버린게 더 많았습니다.

 

 

결국........ 어느 순간에 내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항문에서 자주 피가 나오니 먼저 생각했던 것이 대장 내시경이였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하루 쉬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의사가 하는 말씀이 직장암 이라고 했습니다. 마취도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그 소리를 듣고 전 정말로 의사를 때릴 뻔 했습니다. 의사가 농담한다고.....

 

 

 

 

 

 

 

 

 

 

일주일 후 병원에서 7시간의 수술을 받았고 몸에 장루를 했습니다. 장루는 항문과 직장 중간을 잘랐기 때문에 몸의 노폐물이 임시로 항문이 아닌 장 중간에 구멍을 내어 외부로 배출하게 한 조치입니다.

 

 

이렇게 장루를 한 몸으로 3개월을 지낸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항문과 직장을 접합하는 수술~~

 

이때부터 저는 "보통 사람처럼 살기는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접합수술 한 곳이 아물기 전에는 시도때도 없이 배변 느낌이 고통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새벽 2시에도 극심한 배변 느낌이 와 잠에서 깨어 화장실에 갔던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진짜 괴로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몸으로 그냥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냥 다니고 싶어서.....헐... 미쳤지요.

 

아침에 전절을 타고 회사를 가다가도 갑자기 배변 느낌이 극한의 고통으로 오면 중간에 전철에서 내려 화장실을 찾느라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머리 끝에서 부터 항문까지 식은 땀은 나고... 화장실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쭉 줄서서 기다리고~~

 

아.......... 어쩔수 없이 회사를 쉬게 되었습니다.

 

너무 몸이 아파 이 몸으로 다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천만번은 더 한거 같습니다.

왜...왜...왜? 내가 내 몸에 소홀히 했지??? 끝없는 후회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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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년 뒤....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건강해졌습니다. 정말로 힘든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시간이였고, 두 번 다시 담배 안피우고 과음하지 않으리라 결심했습니다.

 

 

 

지금까지 10년 전 제가 경험한 직장암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가까운 지인이 똑같은 직장암으로 수술을 했는데 이제 암은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식습관이 서구화되어 암 발생 비율이 높아진 것도 하나의 요인이지만 제일 큰 이유는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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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몸에서 저하고 비슷한 이상한 증세가 느껴진다면 검사 한번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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