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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너무 건조한 겨울철입니다. 밖의 날씨가 연일 영하의 온도라 창문을 열어놓기가 뭐하죠!


피부도 건조해지고 기관지가 좋지 않은 분들도 너무 고생스럽습니다. 이럴 때는 당연히 가습기가 최고죠!


겨울철에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도리어 건강에 해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을 지켜주는 '올바른 가습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습기는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것보다는 가급적 0.5~1m 이상 높은 곳에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위치에 있어야 사방으로 습기가 잘 퍼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바닥에 놓아야 한다면, 사람이 있는 위치에서 2~3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2. 가습기는 밀페된 곳에서 사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넓은 곳에서도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 하며 3시간 이상은 틀어놓지 마세요.


꼭 하루에 3번 정도는 전체 환기를 10분 이상 해줘야 합니다.




3. 가습기에 사용하는 살균제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살균제를 잘못 사용해서 피해을 입은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라는 것은 뉴스에 자주 나오니 아시죠?


청소 하실 때는 그냥 물로 하루에 한번 정도 깨끗하게 청소하시고 햇볕이나 자연바람에 건조하세요.


4.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에 식초나 굵은 소금을 첨가하면 곰팡이의 번식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팁은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세척하실 때 물때를 제거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정수기 물을 사용하지 마세요. 정수기의 사용 설명서를 잘 보시면 정수기, 미네랄 워터등은 사용하지 말라는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정수기 물은 수돗물에 있는 소독성분인 염소도 제거 되기에 세균번식이 쉽기 때문입니다. 그냥 수돗물이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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