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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부실 사태가 커진 데는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방만 경영과 분식회계 정황을 방치하는 등 관리 업무를 태만한 요인이 있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산업은행은 분식회계 적발을 위해 '재무 이상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지만, 대우조선해양에 이를 적용하지 않아 부실한 재무 상태를 파악하지 못했고 적기에 대응할 기회를 놓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2013년과 2014년 재무제표를 분석하면 재무 자료의 신뢰성을 극히 의심해야 하는 최고 위험등급으로 확인된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627047


그래 그래 너희들이 무능하고 게을러서 관리 제대로 못했다고 쳐....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 생각으로는 일개 직원이 170억을 해쳐먹는다는게 말이 되니?

 


그리고 뉴스를 보니 차장급이던데 2012년도 부터 해먹었다는데 횟수를 보면 4년이네, 4년이면 과장급부터 시작한거네.....

 


혼자서 2700회나 허위 거래명세표를 작성해서 돈을 빼돌렸을까? 아무리 결제 체계가 개판 오분전이라고 해도..... 그걸 모르고 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밝혀져?


혼자서는 안했겠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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