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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졸음운전에 대한 사고가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의하면 고속도로 치사율은 9.9(사고 100건당 사망자수)로 교통사고 전체 치사율 2.4의 4배 이상 높았으며, 특히 고속도로 사고 중 졸음운전사고 치사율은 15.8로 7배에 가까웠습니다. 

졸음운전은 운전자가 무의식 상태로 충격 직전까지도 제동을 전혀 가하지 않는 특성이 있어 피해는 커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졸음운전 사고는 나하고 상관없는 특별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 입니다.


아시나요?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시 2초~3초 눈을 잠시 깜빡이는 사이에 100m를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듯 본인만이 아닌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졸음운전! 휴가철이나 장거리 여행 시 항시 다가올 수 있는 위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효과좋은 졸음음전 방지하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새벽운전 안하기

도로공사의 자료에 의하여 새벽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신체의 리듬이 이 시간 대에는 몸의 반응속도가 느려집니다. 가능한 이 시간대에는 운전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2시간 마다 휴식하기

졸릴 때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세요. 졸리지 않더라도 2시간 마다 휴게소에 들려 몸을 움직이세요. 휴게소에서 해보실만한 치어리더 박기량씨의 스트레칭 동영상을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보너스로 차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영상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차 안에서 하는 스트레칭 동작은 따라할 만 하네요.


3. 운전 전에 과식은 금물

과식을 하시면 몸의 에너지가 위나 소화관련 기관에 집중됩니다. 그래서 노곤해지게 마련이죠. 평소 드시는 음식의 60% 정도가 괜찮습니다.




4-1. 동승자가 없다면 노래 틀어놓고 따라하기

본인이 좋아하는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보시면서 따라해보세요.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잠도 달아납니다. 본인이 운전경력 20년 정도 되는데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4-2. 동승자가 있다면 같이 노가리 풀기

옆에 이야기를 할 대상자가 있다면 할 이야기가 많게 되죠. 이래저래 살아가는 이야기 부터 직장 상사의 뒷담화 그리고 쓸데없는 이야기까지, 썰을 풀다보면 잠이 안오게 마련입니다.


5. 고카페인 음료가 도움

시간 안에 도착은 해야하고 잠이 오락가락 할 때 최후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시적인 각성상태가 되어 졸음이 달아나지만 그 이후에는 더 피곤해집니다. 하루에 2잔 이상은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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