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의 위험을 아시나요? 최근에는 더욱 더 취업 하기가 어려워 "청년백수"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경기가 좋지 않으니 기업은 일을 벌리러 하지 않고 거기에 사람을 채용하지 않아 원가를 아끼려고 하고 있죠. 당연합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과 대학교를 다닙니다. 아주 기본적인 룰이라고 할 수 있죠. 이 기본적인 룰에서 벗어나면 약간은 인생에서 패배자로 인식되는 그런 것들이 사회에는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기본적인 룰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학교생활만 10년 이상을 하게 되죠. 그리고 이런 학교생활이 끝나면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다 남들하고 똑같이 생활합니다.
똑같이 좋은 학교에 나와야하고 똑같이 좋은 회사에 들어가서 월급을 받으며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고 알게 모르게 누가 가르쳐 주고 우리는 그런식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사회생활만 20년 넘게 해본 필자의 경험으로는 이렇게 살아온 것이 나중에 크나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혹시나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무원이 된다면 인생이 순탄하게 진행된다고 생가하시나요? 남들보나 많이 받는 아니면 고정적인 월급으로 좋은 집을 사고 자동차 사고 그리고 주말에 가족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면서 자식된 도리를 다 하신다고 생각하시죠?
그런데 진짜 사회생활과 인생이 시작되는 것은 이런 틀에서 벗어나는 즉 정년퇴직 이후에 시작됩니다. 주위에 아무런 틀이 없을 때 진짜 사회가 어떤지 그리고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회사는 전쟁터 같다 하지만 그 밖은 지옥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는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회사가 요구하는 대로 해주면 꼬박꼬박 월급이 나옵니다. 그래서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 회사라는 틀이 없어지고 난 뒤에는 순전히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무조건 혼자서 해야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회사처럼 부하직원이 있어서 명령만해서 일을 해왔다면 회사를 나오는 즉시 도태될 수 있습니다. 필자가 경험한 어느 직장의 상사는 파워포인트 하나 다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린 신입사원이나 여사원에게 시키는 것이 일이였죠.
결국 그 직장상사는 회사를 나오고 사업을 한다고 했습니다.
딱 3년만에 퇴직금 그리고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거 그리고 하나 더 가족의 신경통까지 얻고 빚까지 지고 결국 정신을 차리더라고요.
그 직장상사의 나이가 그때가 55세였습니다. 한참 돈 많이 들어갈 때 이렇게 된것이죠.
이 슬픈 사실이 우리나라 대다수 중장년층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인생이 학교만 잘나오고 회사 좋은 곳에서 가서 월급 높게 받고 평탄하게 지내왔는데 결국 인생의 말로에 갈수록 절망감만 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해서 상당히 높은 지위까지 올라가서 65세까지 일을 할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지금 회사생활에 목 매지 말라는 것입니다.
회사는 경쟁사회입니다. 도태되면 바로 OUT 입니다. 더 이상 회사에 있을 일이 없게 되는 것이죠. 누구는 그렇고 누구는 그렇지 않고가 아니라 모든 다 그런 상황이 오게됩니다.
결론은 회사라는 곳에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 회사에서 받는 월급이 나중에는 당신의 목을 죌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받았던 몇 백만원의 월급이 회사를 떠나고 난 뒤에도 계속 벌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의 경력이 얼마나 화려한지 몰라도 그 경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당신의 경력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다 한 때입니다. 나중을 생각하세요. 그래서 직장생활이 위험한 거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잘된다고 해서 나중에도 똑같이 잘되고 편하리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길거리의 노인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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