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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60살이 되신 분이, 노년자금으로 사용 할 돈을 몽땅 주식형펀드에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운으로 돌똘 뭉치고, 하느님이 날마다 보우하사 길이 보전하시는 분이라면 상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주식형펀드에 전재산을 올인하는 무식한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나 “주식형펀드 대박 났다.“ 어쩌고 저쩌고......하는 기사가 신문에 범벅일 때는 조심해야합니다. 모두가 대박 났다고 발광의 블루스를 출때가 가장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오를 만큼 올랐기 때문에 남은 것은 이제 추락밖에 없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종류


성장형펀드

펀드에서 차지하는 주식의 비중이 70%를 넘을 때 우리는 이 펀드를 성장형펀드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70%를 넘어야 성장형펀드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서는 펀드재산의 70% 이상을 주식이 차지할 때 성장형펀드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에서는 주식 비중이 펀드의 60% 이상만 되면 성장형펀드라고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60%, 70%의 숫자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문기사를 읽거나 펀드 관련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성장형펀드라는 말을 보면 ‘이 펀드에는 주식이 많이 포함되었구나’ 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정형펀드

펀드 재산 중에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40% 미만일 때, 우리는 이를 안정형펀드라고 부릅니다. 주식의 비중이 적은 만큼 크게 돈을 까먹을 일도 없고, 또 돈을 크게 벌 일도 없습니다. 그러니 ‘안정형’이라 불리는 거겠죠.



안정성장형펀드 

펀드 재산 중에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40∼70%일 때, 세상은 이 펀드를 안정성장형펀드라고 부릅니다.


성장형펀드처럼 주식의 비중이 너무 많지도 않고, 안정형펀드처럼 주식의 비중이 너무 적지도 않게 적당히 중용의 덕을 지키는 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주식형 공모펀드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되면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격에 따라 펀드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거래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금을 인출하고 싶을 때 주식형 공모펀드는 환매 신청일 종가만을 기준으로 손익이 결정되지만 액티브 ETF는 장중에라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뜻이죠.


 

또한 기존 공모펀드에 비해 판매수수료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몇 년 새 급격한 속도로 늘어난 ETF 시장에 편입되면서 공모펀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ETF는 지난해 말 순자산 41조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3%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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