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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께서 임신을 하셨나요?


그러면 이제 아빠가 되시네요. 어깨가 많이 무겁고 불안하신가요?


본인도 처음 결혼하고 아이가 생겼을 때 솔직히 많이 불안했습니다. "과연 내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괜히 아이에게 고생만 시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저런 생각만이 가득했죠.


그런데 정작 아이가 태어나니까 생각과 행동이 간단하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엄마에게 몸과 마음을 받쳐서 모든일을 해주시면 됩니다.



엄마가 마음이 편해야 아이가 편한것입니다. 아이에게 잘 하려면 먼저 엄마에게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빠가 되려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많이 없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했던 것 처럼 아내 분에게 더 잘해주시면 됩니다. 하늘의 별을 따다 준다고 맨날 해주세요.


일단 산모의 마음은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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