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본인이 선택해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부모의 몸을 빌어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기 일때는 부모의 돌봄으로 해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지요.
부모의 사랑과 돌봄이 꼭 필요한 시기에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라면서 성격과 정서가 불안하게 됩니다.
만인이 모두 꼭 똑같은 조건이라면 참으로 평등한 세상이 되겠지만 참으로 힘든 상황이죠.
그리고 이런 시기가 지나면 본인이 모든것을 책임지고 세상을 살아가게 됩니다. 참으로 힘든 시기이고 혼자서 하나 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판단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일이 하나 씩 잘되면 모든것이 자기 것인냥 기고만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칫하면 겸손하지 못한 삶을 살게 되죠. 이렇게 된다면 적이 많아집니다.
조심하세요. 항상 젊거나 돈이 많고 똑같이 흘러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분명 노인이 되어 힘이 없어지고 돈도 없어지고 모든것이 시들어가는 꽃 처럼 되어갑니다.
그래서 사람은 항상 위에 있지도 않고 아래에 있지도 않고 또한 중간에 있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인생을 항상 본인이 영원할거라는 착각에 살아 남들에게 정을 베풀지 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나이가 좀 어리거나 하면 그런대로 봐줄만한데 나이가 많은 사람이 바로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초등학생처럼 군다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런 사람은 본인 잘난 맛에 살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가 없습니다. 혼자서 살려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살아가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본인을 낮추세요. 마음에 욕심만 버리면 본인을 낮추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영원히 살거라는 생각과 항상 오늘과 같은 내일이 온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래야 이 자연의 흐름에 본인이 같이 흘러간다는 것을 느끼면서 세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이치입니다.
이것을 죽기 전에 깨닫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으로 간단한 이치를 빨리 깨닫지 못했던 저도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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