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카톡으로 '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인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살다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타인에 의해서 마음에 상처를 받을 때도 있고 아니면 제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서 혼자서 소주 한잔 하면서 맘을 달래고 있을 때도 많았습니다.
이럴 때 마다 누가 나의 멘토가 되어 주어서 이렇게 흔들릴 때 마다 좋은 이야기를 해준다면 인생 사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래서 '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매일 아침에 카톡의 플러스 친구로 받아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왜 사는 걸까요?"라는 주제로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는 것처럼 힘든 것은 없다"고 누가 말을 했지요.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람은 죽으러 간다고도 하고 여하튼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삶을 잘 사려고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려고 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니 매일매일 힘들더라고요. 오늘은 이런 일이 생겼으니까 어떤 거 하고 의미를 어거지로 부여를 해야 하고........ 생각을 여러 번 하게 하죠.
법륜 스님의 "왜 사는 걸까요"라는 주제로 기재하신 글이 맘에 확 오더라고요. 그것도 아주 단순하게요.
왜 살까 하는 의문이 들 때
“사는 게 별거 아니다 하고 생각하다가도
문득 왜 살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다람쥐도 토끼도
의미를 찾아서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삽니다.
천하 만물이 그냥 삽니다.
사는 데는 이유가 없어요.
존재가 우선이냐, 생각이 우선이냐,
존재가 우선입니다.
사는 게 먼저라는 말이에요.
'왜?' 가 아니라
어떻게 살까 생각하면 방법이 나옵니다.
아침에 눈 떠서 살아있으면
'오늘은 어떻게 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하면 오늘도 행복하게 살까?
즐겁게 살까, 괴롭게 살까?
의미 있게 살까, 의미 없게 살까?
그건 나의 선택입니다.
그냥 사는 것이지 존재가 먼저지 의미가 먼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는 데에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시간이 되면 다 죽어서 모래로 돌아갈 육신 들인데 너무 장황하게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려고 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오늘을 행복하고 슬기롭게 사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로또 한장 사렵니다. 그냥 소소하게 즐기는 로또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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