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복권에 당첨되면 인생이 장밋빛으로 바뀔 것이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학자들은 당첨자들의 삶이 항상 희망적이지만은 않다고 말한다.
경제학자 구이도 임벤스와 부르스 사세르도트 그리고 통계학자 도널드 루빈은 2001년 논문을 통해 당첨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부딪힌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례로 복권 당첨자들은 평균적으로 당첨 이후 10년간 수령금의 16%만을 절약하고, 나머지는 탕진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복권에 당첨되더라도 재정적 어려움을 최종적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복권 당첨자 중 3분의 1가량은 파산하기도 했다.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복권 당첨자는 어떻게 파산에 이르는 걸까?
한순간에 빈털터리로
헌팅턴 하트퍼드라는 사람의 예를 들겠다.
1911년에 태어난 하트퍼드는 그레이트 애틀랜틱 앤 퍼시픽 티 컴퍼니(Great Atlantic & Pacific Tea Company, A&P)의 후계자였다.
남북 전쟁 직전 세워진 A&P는 대형 식료품 체인으로 오늘날의 월마트 혹은 코스트코를 생각하면 쉽다.
하트퍼드는 12살 때 9000만 달러를 상속받았다.
이는 오늘날의 가치로 13억 달러(약 1조 4600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그는 1992년 뉴욕에서 파산을 선고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지 70여 년 만의 일이었다.
하트퍼드는 투자에 재능이 없었다.
부동산, 미술관 개설, 극장 및 공연 지원 등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가 수백만 달러를 잃었다.
그는 또 버는 돈에 비해 호화로운 생활을 즐겼다.
부자에서 빈털터리가 된 그는 파산을 선언한 뒤 그는 사망할 때까지 딸과 함께 바하마 섬에서 은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 보셨나요?
당첨이 된 아들이 여동생들과 로또 당첨금을 놓고 갈등을 일어났죠. 그래서 가족이 돈 때문에 서로 이간질하고 파탄이 나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로또에 당첨되고서도 좋은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당첨되기 전보다 못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종종 매스컴에 보도됩니다.
본인 생각은!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은
당첨이 되었든 되지 않았든 우리는 살면서 돈을 모두 써버리고 싶은 유혹을 극복해야합니다.
그리고 로또에 당첨이 된 사실을 주위에 알려주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로또에 당첨이 되었다고 하던 일을 그만 두고 놀기만 하면 분명히 금방 파산합니다.
그래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은 파산이 되더라도 "지금은 일단 로또1등에 당첨이 되고 싶다"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일단은 로또 1등 당첨부터 됩시다.
▲ 운세도 한번 보세요 ▲
잘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