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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내용을 여러 곳에 들은 뒤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글을 써 본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어떤 식으로 써야 하나? 어떤 틀이 있어서 그 틀에서 벗어나면 전혀 효과가 없는것이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으로 3개월을 그냥 허송 세월로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차츰 여러 블로그에서 블로그 수익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니 약간 씩 개념이 잡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4개월 정도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회사일 하고 같이 병행하다보니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에 혼자서 여기 저기서 해당 내용을 본 것들이 잘 못 된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네이버를 이용한 연관검색어! 즉 키워드를 연관검색어를 이용해서 쪼개기 이런 것들에 집중을 했었죠.


그리고 제일 잘못 된 네이버만 열라리 이용하려고 했던 것!!

블로그는 한가지 검색엔진만 이용해서는 절대 안되는 것을 모르고 잘못된 정보를 보고 그냥 주구리장창 그대로 하기만 했던 거..... 시간이 지나보니 후회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최근까지도 네이버에서 검색되어 블로그로 들어오는 것들이 90% 정도였습니다. 다른 검색엔진에서는 거의 들어오는 것이 없었죠.


그 이유가 분명 있었던 겁니다. 물론 네이버의 연관 검색어로 장난질 친것이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지만 그것은 두 번째 였고 첫 번째는 바로 Contents 즉 내용이였습니다.


몇 달 전에는 한동안 글을 쓰지 않고 제 블로그의 글을 쭈욱 훑어봤습니다. 참으로.. 내용이 없더라고요. 그냥 제목이 다 였습니다.


잘 나간다는 블로그로 가보면 참 볼것도 많고 재미도 있고 그런데 제 블로그로 돌아와보면 정말 볼것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용이 있는 블로그로 개편해보자 하고 장장 3개월동안 잘 된다는 블로그를 매일 방문하면서 비슷하게 모방을 해나갔습니다.


외국의 사이트에서도 보고 혼자서 내용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렇게 하니 예전에 똑같은 시간으로 3개의 글을 완성을 했는데 내용을 충실히 하다보니 1개의 글만 완성이 되더라고요. 힘도 들고~~


다음은 네이버보다 글의 내용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제 블로그는 다음에서 전혀 검색해서 들어오지가 않았죠. 하지만 이제 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희미하게나마 내용에 충실히 하다보니 다음에서도 검색해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구글에서도 계속 들어오기 시작하고요.


지금이 맞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수익형 블로그를 생각하신다면 아래 그림을 꼭 기억하세요. 몇 년동안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신다면 이 그림입니다.


블로그는 검색엔지만 이용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블로그와 연동할 수 있는 SNS 와 그외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홍보해야 방문자가 폭죽을 합니다.


물론 블로그의 내용이 충실하게 다져진 다음에 이런 로직으로 해야합니다.


지금 블로그의 페이지가 1,262 페이지인데 아마도 700 페이지까지는 엉텅리 내용을 가지고 있는 정말 아무 Contents도 없는 그런 것들이였습니다. 


차츰 차츰 내용을 충실히 하고 여러 내용을 다루다 보니 방문자 수도 늘어나고 애드센스 수익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단순한 논리인데 각종 편법에 대한 내용을 주로 블로그에 올려놓고 이게 정답이라고 떠들어 대는 헛된 정보들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나니 이제는 혼자서 블로그로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할까? 그리고 앞으로의 트렌드는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대응을 할까? 하는 이런 것들이 머리 속에서 조금씩 잡혀가고 있습니다.


블로그로 수익을 내시려는 분들은 외부 강의도 좋겠지만 1년동안 혼자 하신다고 생각하시고 이것 저것 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힘은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신다면 분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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