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을 아시나요?
아이가 초등학생이라면 놓지마 정신줄을 모를리가 없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가 있는 웹툰입니다.
초등학생인 아이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놓지마 정신줄을 보면서 얻은 장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와 소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장점 아닌가요?
아이와 같은 시선으로 같은 것을 바라보니 당연히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서로의 마음이 저절로 열리게 되더라고요.
근래 아빠들은 "돈 버는 기계" 아닌가요? 새벽에 나가서 저녁 늦게 오니 아이의 얼굴은 보지도 못하고 그러다 보니 마음이 멀어지고~~
아빠들은 이럴려고 밖에서 고생하는 거 아닌데 말입니다.
초등학생인 아이가 있고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놓지마 정신줄을 아이와 함께 열라 보세요.
같이 웃고 정신이가 어쩌고 주리가 어쩌고 덕후가 어쩌고 이런 말을 아이와 같이 하다보면 마음이 열립니다.
신태훈이라는 웹툰 작가님이 그리시는데 어찌 그렇게 재밌누~
